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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총서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입 총액은 작년 동기 대비 3.2% 하락했다. 그리고 5월 한달 수입은 상승세를 보여 무역흑자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대외무역 하행압력은 의연히 비교적 크다.
상무부 연구원 대외무역소 소신연 부연구원은, 지난 5월 수입이 상승세를 보인것은 수입가격 상승에서 비롯된것이라며 수입성장은 예기했던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수입가격이 하락한 주요원인은 비교적 낮은 국제제품가격과 국내수요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세관총서의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일반무역 수출입비중은 계속 늘어나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를 넘었지만 가공무역은 10.7% 하락했다. 그리고 유럽동맹에 대한 우리 나라 수출입은 성장했지만 미국과 아세안, 일본 등 무역동반자에 대한 수출입은 하락했다.
이밖에 민영기업 수출입은 계속 성장했고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하락했으며 방직복장 등 전통로동밀집형 제품수출은 성장했다.
상무부 대외무역사 왕동당 부사장은, 우리 나라 대외무역 발전의 기본면은 변함없다며 “중국제조” 경쟁력은 의연히 존재하고있다고 밝혔다.
왕동당부사장은 또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 대외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면서 일반무역과 민영기업은 여전히 우리 나라 대외무역발전의 중요한 추진력량이라고 말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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