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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V 업체가 세계시장을 주도해온 한국 TV 업체와의 점유률 격차를 불과 3% 이내로 좁히며 바짝 추격해왔다면서 최근 한국 현지언론들은 “중국의 TV 굴기가 두렵다”고 전했다.
일전 시장조사기관 IHS의 2016년 1분기 TV시장 조사보고에 의하면 삼성·LG 등 한국업체의 점유률 합계는 34.2%로 글로벌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중국업체들의 점유률 합계가 31.4%에 달해 2.8% 차이로 근접했다. 중국업체들의 분기 점유률이 30%를 넘어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업체들은 자국의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10%로 두자리수 점유률을 차지했다.
TV 업계에서는 중국업체의 이같은 약진이 국가적 차원의 LCD(액정표시장치) 산업지원과 내수시장수요에 힘 입은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중국업체들은 해외에서 일본, 유럽 TV 업체를 잇달아 인수하며 외형을 키운것도 점유률 상승으로 작용했다.
일례로 중국TV 업체 “해신(海信)”은 일본 샤프의 메히꼬공장을 인수한 뒤 북미시장에 자사 TV를 샤프 브랜드로 내다 팔고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1분기 점유률 21%로 1위를 지켰으나 전 분기(22.6%)보다는 1.6%포인트 하락했다. 2위는 LG전자로 1분기 점유률 13.2%를 기록, 전 분기(11%)보다 2.2%포인트 끌어올리며 1위 삼성과의 격차를 좁혔다.
3위는 중국의 “해신”과 “TCL(王牌)”(6.5%), 5위는 중국의 “창유(创维)”(5.2%)가 차지했다. 3-5위 중국업체들은 점유률이 모두 상승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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