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강(新疆) 아라산구(阿拉山口)시는 현재까지 신강의 첫 종합보세구역인 아라산구 종합보세구역에 식량과 식용유, 목화, 목재, 원유와 천연가스 등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25개가 입주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의 화물 취급량은 33만톤, 무역액은 13억 8000만달러에 달한다.
소개에 따르면 2014년 6월 18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아라산구 종합보세구역은 상해자유무역구의 통관편리화조치를 그대로 답습하였다.
이밖에 보세구역은 우루무치(乌鲁木齐)철도국과 합작으로 회사를 건립하여 철도 전용선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하였다. 또한 까자흐스탄 도스틱통상구에서 아라산구 종합보세구역에 이르는 액화석유가스 과경 수송관 프로젝트가 승인을 받았다.
아라산구 종합보세구역은 신강의 첫 종합보세구역이자 중국의 16번째 종합보세구역이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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