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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가통계국은 6월 중국 70개 중대형도시가운데 주택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55곳, 똑같은 수준을 유지한 도시가 7곳, 상승한 도시가 8곳에 달해 전달 대비 가격변동에서 가장 큰 오름폭이 고작 0.2%에 불과했고 가장 큰 내림폭이 1.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북경, 상해, 광주, 심수를 대표로 하는 1선 도시 주택가격의 전달 대비 오름폭은 1%에서 2%대로 안정선을 유지해왔는데 현재는 북경 주택가격만 여전히 전달 대비 0.1% 상승했고 상해, 심수, 광주 등지의 주택가격은 모두 전달 대비 하락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고급통계사 류건위는 “1차 추산에 근거해 6월 중국의 1, 2, 3선 도시 신규 분양주택가격이 전달 대비 모두 소폭 하락세를 기록해 0.4%, 0.5%, 0.5%씩 각각 하락했다”고 밝혔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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