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중일한 자유무역구 제1차 담판 3월말 완성
2013년 04월 03일 10: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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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陳健)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2일 북경에서 중일한 자유무역구가 3월말에 제1차 담판을 마무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3국관계의 안정은 자유무역구가 순조롭게 설립되는 정치적 기초로 된다고 지적했다.
진건 부부장은 중일한 3국은 동북아의 중요한 경제체이며 3국의 경제총량규모가 모두 클뿐만 아니라 상호 의존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일한이 무역편의화를 강화하게 되면 이 지역의 발전를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진건 부부장은 3월말에 방금 끝난 중일한 자유무역구 담판은 이미 제1차 담판을 마무리했고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또 한차례 담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3국이 공동으로 노력해 담판을 추동할수 있는 훌륭한 분위기와 환경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2002년말, 중국측의 창의로 3국 지도자들은 중일한 자유무역구를 설립하기 위한 가능성연구를 진행하는데 동의했다.
10년의 준비와 연구를 거쳐 2012년 11월 20일에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동아시아 경제장관회담에서 중일한 3국의 경제장관들이 회담을 진행하고 중일한 자유무역구 담판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일한 자유무역구가 형성되면 총인구 15억명, 무역규모가 유럽련합과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협력협정의 버금으로 가는 제3위 세계주요자유무역구로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