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 상무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4~3.4분기 우리주 사회소비품소매액은 398억 7400만원에 이르러 지난해 동기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속도에 대하여 주상무국 왕금평부국장은 1.4분기까지 우리주의 사회소피품소매액은 10.2%포인트 성장하면서 길림성에서 1위를 점하였으나 2.4분기와 3.4분기에는 수치가 일정부분 하락한데 이어 통계기관의 통계방식 또한 일정한 변화가 발생하면서 일정부분 낮아 진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 적으로 보았을 때 소비구조에 있어서 교통, 통신, 거주, 교육, 문화, 의료보건 등이 57.8%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3%포인트 증가하였고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액은 50억원을 넘기면서 전체 사회소비품소매액에서 14%나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업무역류통분야의 규모이상 기업은 전주적으로 105호가 새로 추가되어 총 560호에 이르는 가운데 훈춘시가 40호, 연길시가 21호, 돈화시가 20호의 기업이 규모이상기업에 새롭게 포함되였고 판매액은 157억 8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았을 때 의류(-24.2%), 오금, 전기자재(-40%), 전자출판물 (-31.6%)등 분야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공중인터넷을 통한 상품판매(73.5%), 컴퓨터 및 관련상품(34.9%), 건축 및 장식자재(13.9%)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현시별로 보았을 때 돈화시의 사회소비품총액은 90억 7500만원, 왕청현 18억 1600만원, 연길시 183억 2900만원 화룡시 14억 5800만원 안도현 15억 1200만원, 훈춘시 44억 4000만원, 룡정시 12억원, 도문시 20억 4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였다.
사회소비품판매액과 관련하여 주상무국 정승우국장은 “남은 2달동안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통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통계의 정확도를 높임과 동시에 예측을 강화하여 경제상황운행을 정확히 관측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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