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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 “록색전환”으로 발전 추동...관련대상에 투자

2016년 08월 01일 13: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총투자가 78억원이 되는 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이 이미 루계로 17억원을 투자하고 총투자가 20억원이 되는 장덕물류성대상이 년내에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총투자가 10억원이 되는 태양광발전대상이 국가전력망에 가입했다… 이처럼 올해 들어서 길림성 동부 록색전환시범시인 돈화시에서는 “록색전환”사로를 둘러싸고 특색우세산업을 막강하게 키우는것을 중점으로 산업구조 최적화를 적극 실시함으로써 혁신발전을 추동하고있다.

의약산업은 돈화시전통기간산업의 하나이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지역내 의약생산액이 77억원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21.4% 성장했다. 이는 연변의 의약총생산액의 60%를 차지한다. 올해 이 시에서는 대건강의약성을 건설하는것을 방향으로 중점골간기업을 의탁점으로 하고 산업단지를 담체로 하여 오동, 화강, 카이라이잉, 덕윤, 아태 등 특색의약산업단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있다. 전 시의 의약중점대상은 16개에 달한다. 그중 총투자가 25억원이 되는 오동공업원단지 3기 승급확장건설공사는 장치단계에 들어섰고 총투자가 12억원이 되는 화강공업단지대상은 현재 단지 계획설계, 환경영향평가, 안전평가, 에너지기술평가 단계에 있다. 력다중약 근골사립통캡슐, 카이라이잉 간억제약물 대상은 이미 설비장치가 끝났다. “13.5”기간 이 시에서는 90.6억원을 투자하여 의약공업대상 17개를 추진하고 의약건강산업생산액을 200억원에 도달시킬 계획이다.

이 시에서는 수력, 생물질에너지, 풍력, 태양에너지, 지열 등 여러가지 신에너지를 동시에 추진하는 산업발전구도를 다그쳐 형성하고있다. 6월초까지 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에 루계로 17억원을 투자하였고 태양광발전대상 분포식발전이 국가전력망에 가입하여 발전하고있다. 카이디생물질발전대상도 이미 창고, 공장건물과 설비주문이 완료되였고 현재 산열탑 및 부분적 설비 장치 단계에 있다. 청양생활쓰레기소각발전대상도 이미 토지정비를 마무리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착공하게 된다.

이 시에서는 식품가공산업의 통합승격을 다그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정밀가공제품, 록색제품, 건강식품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있으며 브랜드건설에 의거해 산업의 도약발전을 이끌고있다. 현재 이 시에서는 이미 “오동대고효소”, “보리상꿀”, “금박만광천수”, “미인송콩기름”, “장유전병” 등 국내외 시장경쟁력과 영향력이 있는 많은 유명식품브랜드를 갖고있다. 선후하여 성급 저명식품상표 5개, 주급 지명식품상표 7개를 따냈다. 올해말에 이르러 이 시 창박생태회사 2000톤 과일가공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는데 2020년에 이르면 돈화시의 식품가공생산액이 1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돈화시를 “전역 관광”지로 구축하기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이 시는 독특한 생태관광과 홍색문화관광자원이 있다. 최근년 이 시에서는 관광산업을 신흥기간산업으로 틀어쥐였는데 선후하여 “전국우수관광도시”, “아름다운 중국 10대 관광 현(시)”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현재 이 시에서는 이미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를 핵심으로 하고 정양, 민족력사문화, 현대농업체험, 홍색문화, 안명호습지온천, 로백산록색생태, 한총령삼림문화체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10개 레저휴가관광기지를 형성하였으며 “대덕돈화”와 “금정대불”을 국내외에 이름난 문화관광브랜드로 건설하였다. 지난해 돈화시에서는 연인수로 212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전해 동기 대비 30% 늘어난셈이다. 관광수입은 26.6억원으로서 전해 동기 대비 32.5%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이 시의 관광객접대수는 연인수로 119만명, 관광총수입은 14.9억원으로 추산되고있다.

총투자가 20억원이 되는 장덕상업무역물류성대상이 년말이면 규모화입주가 이루어질수 있고 총투자가 8억원이 되는 구아돈백쇼핑중심대상도 년말이면 개업하게 된다. 검정귀버섯오프라인거래창고대상도 온당하게 추진되고있고 총투자가 3억원이 되는 현대물류단지기초시설대상, 총투자가 4억원이 되는 륙정산상업무역호텔군대상, 총투자가 10억원이 되는 의오소진검색대상 등은 건설중에 있다. 2020년에 이르면 이 시는 대체적으로 도시와 농촌 일체화 되고 경쟁이 질서있고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높고 내외무역이 고도로 융합된 현대류통체계를 건설하게 되여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이 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자상거래업이 신속하게 발전하고있는데 지금까지 이미 현급 운영봉사중심과 45개 촌급봉사소가 루계로 6만여건의 거래를 실현, 거래액이 1200여만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이 시의 88개 개리넷 촌급봉사소, 2개 개리넷 특색농산물체험가게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한 농업물자화학비료가 1850톤, 총금액은 463만원에 달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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