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당건설+9개 프로젝트" 실시
2016년 07월 27일 08: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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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회춘, 1951년생, 남, 아들 2명, 큰아들은 2006년 안해가 사망한 뒤 현재 홀로 생활하고있음, 유일한 수입원인 1헥타르 림지에서 년간 4000원 림업보조금을 받고있음, 1헥타르 산비탈 경작지에 옥수수를 재배하고있음. 급성취장염과 뇌혈전으로 1년간 쓴 약물치료비용 4000원 …
이는 황니허진 황니허촌 촌민 류회춘의 빈곤정황을 상세히 적은 카드이다. 돈화시는 “촌급조직 신청, 향진당위 심사, 시빈곤부축지도소조 심사”의 절차에 따라 빈곤호의 이름, 나이, 성별, 류형(로동능력 여부, 최저생활보장금, 5보 등), 빈곤원인, 빈곤해탈조치, 도급정황, 구제조치와 추진정황에 대해 서류를 건립하고 카드를 작성했다.
지난해이래 돈화시는 16개 향진, 303개 촌에서 “당건설+9개 프로젝트” 즉 1대1 부축, 산업치부 견인, 태양광발전치부 견인, 합작치부, 사회보험 보장, 교육부축, 의료구조, 최저생활보장 부축, 한개 정황 한개 방법 등 9개 조치와 당건설을 결부시키면서 래년까지 모든 빈곤호를 빈곤에서 해탈시키는 목표를 확정했다.
돈화시는 “촌까지 계획하고 세대까지 부축하며 책임자를 정하는” 원칙에 따라 1명의 시급지도자가 1개 향진, 2개 촌, 4명의 빈곤호를 도급해 부축하도록 요구하고 38명 시급지도자, 16명 향진정부 부직지도자, 144개 돈화 주재 기업과 사업단위, 432명 촌주둔 당원간부로 구성된 144개 촌주둔 사업소조를 파견해 “당건설로 민생을 촉진하고 빈곤에서 해탈해 치부를 실현하자”는 주제의 부축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에서는 또 “정밀화 빈곤부축, 분류시책”의 원칙에 따라 성당위의 빈곤부축판공실에서 확정한 24개 중점빈곤촌을 지정해 빈곤부축강도를 높였다. 돈화시는 관련 직능부문과 조률해 빈곤해탈심사기제, 빈곤대상퇴출기제, 감독구속기제, 격려기제, 빈곤부축투입 안정성장기제, 금융부축기제, 개발용지 보장기제, 빈곤부축자금 감독기제 등 관련 제도를 건립하고 산업치부견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황니허진 황니허촌 손계매는 얼마 안되는 밭을 도급주어 저그마한 수입을 받고있지만 남편과 둘 다 장시간의 질병으로 건강상황이 악화돼 근근득식 살아가고있었다. 정황을 알게 된 시당위 조직부의 촌에 주둔한 빈곤해탈사업소조는 외지에서 일하고있는 자녀를 설복해 불러들이고 자체 토지자원을 리용해 과일재배대상을 선정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500원에 달하는 입쌀, 밀가루 등을 갖다주고 시농기국과 조률해 6000원어치에 달하는 과일재배 비닐하우스에 필요한 강철을 가져다주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돈화시는 현재까지 도합 50만원에 달하는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1000여명 빈곤인구에게 전문기술 양성과 대외 로무송출을 제공해주었으며 시재정에서 500만원 전문자금을 지급해 6개 향진, 36개 촌, 434개 빈곤호를 대상으로 “태앙광발전”프로젝트를 가동했으며 80% 이상 빈곤인구를 최저생활보장범위에 편입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