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위치전도촬영, 귀여운 아이를 만화속 영웅으로 변신시켜  ·절강 항주 폭우 내려, 부분적 지역 "바다보기"모식 가동  ·학강시 욱상탄광 수해사고중 갇힌 광부 15명으로 확인  ·천안문 반기 내려 만리동지 애도   ·메히꼬 탈옥 마약왕 사치품 수집: 사자, 황금권총, 여러 나라…  ·영국 조산한 쌍둥이, 인큐베이터에서 손 잡아  ·국방부, 일본의 신 방위백서 발표에 반응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도로경주”: 비누박스 자동차시합 다채로워  ·성사위 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중국정부 싸이트, 처음 기본 상황 조사 진행   ·북경 천안문, 열병식 앞두고 미장 보수  ·신북분진폭발사고 조난자 8명으로 증가, 171명 여전히 병세 …  ·만리동지유체 22일 화장, 천안문 등지 당일 반기 내려 애도  ·전국 민족자치주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경험교류현장회의 길림 연변…  ·휴스턴 "세계명견전", 귀여운 강아지 만마리 메달 각축  ·청도, 석로인해수욕장 파래로 뒤덮여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소집을 결정  ·경신고속도로, 5환내 도로와의 련결 실현  ·중앙기상청, 오늘(20일) 6시 폭우청색경보 발표  ·홍수주 중국국민당 2016 대만지역 지도자 선거 출마  ·북경-까히라, 라마단절 경축   ·사람을 웃게 만드는 동물들의 귀여운 표정   ·일본측이 평화를 해치는 일 하지 말기를 정중히 촉구  ·미국, 몽환적인 "수중음악축제" 개최  ·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만리 서거  ·중국공산당: 항일전쟁에서의 든든한 기둥  ·사천성 로주 폭우습격 받아  ·프랑스 “스파이더맨” 맨손으로 월동협곡 등반장면 무인기에 포착  ·중국 연변 자연보호구 동북범 27마리로 늘어  ·대흥안령 삼림지역에서 삼림화재 발생  ·천안문성루 항일전쟁승리 70주년 맞이 “단장” 시작  ·애완견과 흰벽 락서: 브라질 리혼남성의 창작, 인터넷 뜨겁게 …  ·항전승리 70돐·항전사진첩: 시공을 넘나드는 항전유적들  ·외교부, 밸러리 재럿의 달레라마 “생일축하”활동 참가 관련 기…  ·흑인 간 이식 받은 남자,피부 점점 검게 변해  ·하북성 꽃불제품 폭발사고 발생   ·6주만에 외모 변한 흑백쌍둥이   ·내몽골 대흥안령 만귀림업국 알호루자연보호구 삼림화재 발생  ·“위대한 승리, 력사적기여” 주제전시회, 철같은 일본군폭행증거…  ·성사위동지 서거  ·사천 여러 지역 고온날씨로 “사해”가 “인해”로 변신  ·731진렬관, 4500여건의 일본군 세균부대 죄증 문물 새로 …  ·태풍 “련꽃”의 광동 륙풍 상륙으로 71만명 피해  ·강아지떼가 우르르 "귀엽나요?"   ·미국경찰에 수배된 억울한 다람쥐   ·길림성기상대 고온 람색 조기경보 발령  ·국내 최대 단일경간 이중라인크로스 고속철도 강철트러스보 횡이동…  ·독수리 등에“무임승차”한 까마귀  ·122메터 절벽에 캡슐형 호텔  ·“7.7사변” 78주년 기념집회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개최 

동북지역경제인들 연변에 모여 우의 다졌다

2015년 07월 22일 16: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옥타 동북지역 연변,장춘,길림,통화,할빈 등 지역의 350여명 경제인 및 차세대들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고 운동회와 우등불야회를 조직하면서 단란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만남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18일 오전에 있은 동북지역경제인운동회에서는 동북지역 월드옥타 각 지회별로 팀을 구성하고 축구,배구,바줄당기기,다리매고 달리기,남녀혼합계주봉달리기 등 운동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가장 정채로운 경기는 축구시합이였다. 남녀 선수 혼합팀으로 구성된 5인조축구경기는 승부보다 오락성이 더욱 짙었다.쌍방선수들은 경기중 간혹 누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상호 대방선수를 부축하고 녀선수들은 뽈을 앞으로 힘껏 찬다는것이 신발이 축구공보다 더 멀리 날아가는 해프닝을 선보이며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최종 장춘시대표팀이 축구경기 우승을, 연변팀이 준우승을, 길림시팀이 3등을 했다.

배구경기는 연변팀의 실력이 다소 우위를 점해 우승을, 장춘팀이 준우승을, 길림시팀이 3등을 했다.

다리매고 달리기항목에서는 길림시팀이 우승을 하고 장춘시팀이 준우승을, 연변팀이 3등을 따내고 남녀혼합계주봉달리기에서는 장춘팀이 우승을 길림시팀이 준우승을, 연변팀이 3등을 하면서 모든 경기를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마감했다.

경기가 끝난후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들과 경제인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만남과 우정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였다.

18일 오후 차세대들과 경제인들은 진달래촌광장에서 우등불을 피워놓고 《차세대,불타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자체로 준비한 독창,현대무,소형극 ,민속놀이등 10여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으로 우등불야회를 마련했다.차세대들과 경제인들은 무대와 관중석이 하나가 되여 멋진 춤판을 벌리기도 했다.그리고 손에 손잡고 우등불주위를 선회하면서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19일 오전 월드옥타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들은 8개 팀으로 나뉘여 회원사들과 함께 도전프로그램 아이템선정을 하고 마케팅발표회를 가졌다.

매팀마다 지정된 회사를 선택하고 회사사장과 함께 상품을 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대책과 전략을 론의했다.그러는 과정에 의문되는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문의되고 해답을 주기도 했다.

팀마다 회사상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극대화하는 마케팅전략을 발표했는데 방법과 수단이 다양했다.발표회를 주도하는 차세대의 조리있고 정연한 발언은 래빈과 참가자들의 수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월드옥타 2015년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은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이 젊은이들에게 경제리론과 국제통상무역을 가르치고 회원사사장들의 체험과 참여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원만히 마무리하면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및 동북지역경제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에 대해 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본기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과 글로벌경제인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간의 간격을 벗어나 지속적인 합작을 맺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부회장이며 연변무역협회 명예회장인 유대진은 "급변하는 글로벌시장경제상황에 대처해 경영인들은 함께 손잡고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면서 "선인들이 이룩한 성과보다 더욱 중요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나가야 한다"고 차세대들을 격려했다.

2015년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및 글로벌경제인들과의 만난과 교류,합작의 장은 2박3일동안의 빡빡한 일정과 경영인들간의 각종 활동으로 19일 오전 원만히 결속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차세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주었을뿐만아니라 동북지역글로벌경제인들과의 교류의 합작을 진일보 추진시킬것으로 기대된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