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근교의 딸기농가에서 딸기수확체험프로그램으로 농장을 운영하여 일손을 줄이는것은 물론 판매까지 해결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
연길시 도심에서 15킬로메터 떨어진 중흥(仲兴)촌에서는 올해부터 무농약, 유기비료와 꿀벌수정으로 재배되는 신선한 친환경딸기를 직접 맛보고 수확하도록 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다.
농장주 강성규(39세)의 소개에 따르면 3월 초순부터 시작된 딸기수확체험프로그램은 현재 2동, 2000평방메터의 딸기하우스로 운영되는데 가족체험객들이 평일 10팀 좌우, 주말에는 70~80팀 좌우 방문하는데 현재까지 600팀 이상이 다녀갔다.
특히 꿀벌수정으로 재배되는 딸기는 꿀벌의 생존특성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칠수 없기때문에 씻지 않고 직접 따먹을수 있고 당도가 높을뿐만아니라 향기까지도 뛰여나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딸기철이여서 딸기하우스만 운영하고있으나 5월부터는 남새수확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친환경남새의 수확에 직접 참여할수 있도록 현재 준비중이라고 한다.
지난 24일 주말을 맞아 자녀(6세)와 함께 딸기농장을 방문한 김모(38세)는 "오랜만에 나선 가족나들이인데 딸기도 맛 좋고 아이가 딸기수확체험을 너무 좋아하여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고 했다
딸기수확체험은 6월 초순까지 이어지는데 수확한 딸기는 500그람당 16원에 판매되고있어 시중가격과 비슷하다(글/사진 정은봉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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