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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을 경외(敬畏)해야(금일담)

량창걸

2013년 07월 31일 13: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어떤것이 쇼이고 어떤것이 진정으로 군중과 련계하는것인지에 대해 백성들은 한눈에 알아본다.” 일전 습근평총서기가 무한시의 한 시민집을 시찰했을 때 한 이 말은 “네가지 기풍”을 반대하는 관건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는 삼사숙고해야 한다.

어떤것이 쇼인가? 겉으로는 떠들썩하게 기세드높게 작풍을 개진하고있으나 실제는 상급에게 보이기 위한 연기이고 대중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속임수으로 개인의 형상을 홍보하고 개인의 리익을 챙기는것이 바로 쇼이다. 이를테면 군중과 밀접히 련계한다는것이 군중을 방문하고 진정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것이 아니라 텔레비죤화면에 얼굴이 나타나는지 라지오방송에서 자기 목소리가 울려나오는지 신문지상에 이름이 밝혀지는지에만 관심을 가지며 민주생활회의에서도 실사구시적이 못되며 “비판과 자아비판”을 하지 않고 “칭찬과 자기칭찬”을 하는 등이다. 이렇게 쇼를 한다면 형식만 바꾸고 내용은 바꾸지 않는 형식주의에 계속 그치게 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된다. 군중들은 실제적이고 실제적인것을 가장 중요시하기에 그들은 이런 쇼를 “한눈에 보아낼수 있다”.

인민의 공복이 되자면 반드시 인민들의 념원을 최고기준으로 간주해야 해며 더우기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의 성과에 대해서는 군중들이 평가하게 해야 한다. 당원간부들은 마땅히 요행심리를 버려야 한다. 쇼와 연기로 군중을 속여넘길수 있다고 생각할것이 아니라 군중들을 경외하는 마음가짐과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숙히 대하는 정신, 령혼을 깨끗이 하는 태도를 갖고 군중들이 반영이 가장 두드러진 문제를 착실하게 해결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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