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짊어지고 중탁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의용군진행곡의 웅위로운 선률과 더불어 전국정협 12기1차회의가 제반 의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승리적으로 막을 내렸다. 60여년동안의 눈부신 려정을 걸어온 인민정협은 보다 장려한 새로운 려정에 오르게 되였다. 련일 적극적으로 건언헌책을 하고 협상의정 직책을 리행해온 정협위원들 모두 수고많았다.
이는 민주개방의 대회였으며 또한 조화롭고 분발전진하는 대회였다. 회의기간 습근평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은 소조와 위원들속에 심입해 국사를 함께 토론하고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진지하게 청취했다. 위원들은 고도의 정치적의식, 전반 국면의식과 책임의식으로 적극적으로 의정건언하면서 열심히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면서 많은 진지하고 보귀한 견해들을 내놓았다. 대회에서는 새로운 임기의 전국정협 지도성원들을 선거산생시켜 세대교체를 순조롭게 이루어냈으며 젊고 유능한 동지들이 지도부를 충실하게 해주었다. 11기전국정협지도기구의 일부 로동지들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였다. 로동지들은 사회주의 민주를 추진하고 개혁개방을 추진함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우리는 로동지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다원화적일수록 풍부해지고 자신감에 넘칠수록 더 개방적이 될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인민정협의 광범한 대표성과 엄청난 포용성을 두드러지게 과시했고 인민정협만의 독특한 우세와 역할을 집중적으로 체현해주었다. 회의기간 각 계별, 각 업종의 위원들은 당과 국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있는 열점의제를 둘러싸고 전업우세를 발휘해 건설적인 의견을 제공해주었다. 소조토론에서 위원들은 생각을 마음껏 털어놓고 이야기했고 문제를 피하지 않고 모순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사회주의민주협상을 생동하게 실천에 옮김으로써 대단결 대련합 조직으로서의 인민정협이 사회 각계의 질서정연한 정치참여 경로와 무대를 넓혀줄수 있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을 위해 단결할수 있는 모든 력량을 단결하고 불러일으킬수 있는 모든 적극적요인을 불러일으킬수 있음을 남김없이 증명해주었다.
민주가 없으면 사회주의가 없다. 인민민주는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회주의민주정치는 우리 당이 시종일관의 분투목표이다. 우리 나라 정치체제에서 대체할수 없는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의 인민정협이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중요역할을 잘 발휘할수 있느냐 여부는 사회주의민주의 수준과 질을 결정해준다. 18차당대회에서는 민주협상의 광범성, 다차원, 제도화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목표를 둘러싸고 사회주의민주협상을 끊임없이 건전히 한다면 인민정협의 제반 직책리행활동은 기필코 더욱더 중심임무에 부합되고 더욱더 결책결정의 수요에 부합되며 더욱더 인민들의 목소리를 체현해주게 될것이다.
새로운 력사적시점에서 멀리 내다보면 세계경제의 암운이 채가셔지지 않고 있고 국내개혁발전의 임무 역시 무겁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분투목표, 중화민족 부흥의 꿈, 인민대중들이 아름다운 삶을 지내려는 념원은 인민정협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해야만 자신감을 확고히하고 자각성을 증강하고 자강을 실현할수 있으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단결과 민주의 2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각 방면의 지혜와 력량을 광범위하게 결집해야만 인민정협의 활발한 생기를 영원토록 보전할수 있다. 더욱더 주동적으로 민주협상의 중요한 경로역할을 주동적으로 발휘하고 민주형식을 확대하고 협상능력을 향상시켜야만 더욱더 잘 사회주의민주협상의 독특한 우세와 가치를 체현할수 있다. 12기전국정협은 당과 인민의 중탁을 저버리지 않고 직책에 충성을 다하는 것으로 책임을 해석하고 분발전진하는 것으로 기대에 부응하여 인민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리라 확신한다.
지난 성적에는 인민정협의 심혈과 지혜가 결집되여 있고 미래의 발전은 인민정협에 더욱더 책임과 감당을 호소하고 있다. 단결은 곧 힘이고 민주가 있어야만 활력을 띨수 있다. 중화민족 부흥의 길에서 인민정협은 기필코 최대한 각 방면의 력량을 단결하고 사회활력을 불러일으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을 위해 마음과 힘을 결집하여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호위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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