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북경포럼"이 7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포럼에 축전을 보냈다. 류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가해 리극강 총리의 축전을 선독했다.
리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10년간의 노력을 거쳐 "북경포럼"은 영향력있는 국내외 학술교류플랫폼으로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포럼은 "문명의 조화와 공동번영-중국과 세계- 전통,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하여 뚜렷한 시대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대표들이 전통을 돌이켜보고 현실을 공유하며 미래를 전망하고 부동한 문명의 융합과 교류를 촉진하는 열띤 토론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현 세계 다극화, 경제세계화와 문명의 다양화가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고 여러 나라의 리익이 서로 의존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상대방을 서로 리해하고 존중하며 부동한 전통문화와 현실발전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공동으로 발전할수 있어야 지적했다.
류연동 부총리는 축사에서 문명의 조화로움과 공동번영을 촉진하는것은 력사적 발전대세에 부합되고 인류사회의 공동의 념원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축사에서 포럼이 세계와 지역의 중대한 문제를 주목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세계발전을 추동하고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는 진지한 견해들을 제출함으로써 유엔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4년에 창설된 "북경포럼"은 베이징대학 등 국내외 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적 학술회의입니다. 포럼은 아태지역 인문사회과학연구를 추동하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학술발전 및 사회진보를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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