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제8회 하계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 발표
2014년 09월 11일 10: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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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총리는 10일 제8회 하계다보스포럼에서 한 축사에서 중국 경제를 알려면 국부적인것이나 눈앞의 현상만 볼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국면과 발전추세를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경제운행이 새로운 궤도에 들어선후 확고한 신념을 안고 구조조정 등 장기적인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7월과 8월 전기사용량과 화물 운수량 등 지표에 일부 파동이 생긴 것은 피면할수 없는 일이고 예측했던바라고 하면서 경제 증속을 7.5% 좌우로 유지해나가는 과정에서 증속이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 경제에는 거대한 강인성과 잠재력, 변통성이 있기에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한다면 경제의 경착륙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올해 세계 경제정세가 날로 복잡해져 발전한 나라들의 경제회생이 난관에 부딪쳤고 신흥시장 나라들의 경제증속이 떨어졌기에 중국 경제가 더 큰 압력을 받게 되었지만 상반년 중국의 경제성장은 7.4%에 달했고 1월부터 8월까지 도시에 증가된 새 취업인수는 연 970여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10여만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리극강총리는 중국 경제의 적극적인 변화는 취업기회 창출과 주민 소득 증가에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경제구조 최적화에서도 구현되었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올해 정부가 재정, 세수, 금융 등 분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고 봉사업의 발전과 "3농" 발전, 소형, 미형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했기에 민영기업과 신흥 업종이 좋은 발전 추세를 보였고 전자상거래, 택배 등 새로운 산업, 새로운 상업모식이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의 소개에 따르면 제3산업의 성장과 비중이 제2산업을 초월해 국민경제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했고 민간투자가 고정자산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동기대비 1.4% 늘어났으며 고기술산업과 선진장비제조업의 성장이 전반 공업의 성장보다 앞섰다.
리극강총리는 이제 남은 넉달동안 개혁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모험을 방지하고 거시적 조정과 관련된 사고와 방식을 개변하며 결전의 태세로 개혁을 힘있게 밀고나가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기능 변화에 언급해 리극강총리는 계속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 기관에 이양하며 재정, 세수 개혁과 예산관리제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공공자금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며 봉사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개혁과 민영은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금융업의 준입 제한을 규범화하며 다차원의 자본시장을 발전시키고 가격개혁과 투자체계 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조적인 모순에 언급해 리극강총리는 공공제품의 효과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주민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성장분야를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실체경제와 신흥산업에 한해 금융면에서 더 큰 지지를 제공하고 "3농"과 소형, 미형 기업, 봉사업이 혜택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이 리율, 환율의 시장화를 추진하려면 금융기구와 감독관리부문은 도전에 대응해야 하고 감독관리 수준을 높혀야 하며 금융기구에 대한 개혁을 단행하고 실체경제를 위해 봉사하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리율과 환율 시장화는 리율 시장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환율 시장화도 추진하면서 인민폐 환율 기제를 보다 완벽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극강총리는 민간에서 중소 은행을 설립하도록 하고 금융업이 경쟁에서 봉사의식과 수준을 보다 높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