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홍군꼬마나팔수 앞에서, 홍군군기앞에서 총서기는 해설을 다 들은 뒤 오래동안 생각에 빠졌다. 그는 우리에게 ‘력사는 늘 시간의 침전을 거친 뒤에야 더욱 똑똑히 볼 수 있다. 뒤돌아보면 고전회의가 정초한 정치사업은 우리 군의 생존발전에 대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거의 4년전의 정경을 회고하고 있는 복건성 고전회의기념관 관장인 증한휘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14년 10월 30일, 전군정치사업회의가 복건 고전에서 소집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체 중앙군위 위원들을 거느리고 고전회의 개최지를 찾아 모택동조각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10명 로홍군, 군렬속과 ‘지하당원, 고유격대원, 로교통원, 로접선호, 로소베트구역 향간부’ 대표들을 위문했으며 기층 회의대표들과 함께 ‘홍군밥’을 먹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회의에서 강군흥군에 대한 정치사업의 생명선 역할을 발휘하여 새로운 형세하에서 당의 강군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드팀없는 정치담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흔흔(당시 ‘굳센 6련’ 정치지도원):
습주석은 우리에게 굳센 정신을 발양할 것을 요구했다
“련의 전체 장병들이 계속 굳센 정신을 발양하여 강국목표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련을 더욱 굳세게 건설하기를 희망한다!” 4년 동안 환흔흔은 줄곧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있다.
당시 남경군구 모 홍군퇀 ‘굳센 6련’ 정치지도원 직을 담당했던 환흔흔은 원 남경군구 기층장병들을 대표하여 회의에 참가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친절한 접견을 받았다.
“점심 11시반 경에 습근평은 식당에 들어섰는데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그는 우리 11명 부대 기층간부와 영웅모범 대표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환흔흔은 그가 ‘굳센 6련’의 정치지도원이라는 것을 알고 습근평 주석이 련의 주둔지 위치를 정확히 말했다고 했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가 아직도 이토록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 2004년 1월 22일,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직을 맡았던 습근평은 일찍 6련을 시찰할 적이 있다.
“그는 기회가 되면 꼭 련을 다시 찾아가볼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 당시 너무나도 격동되여 ‘주석께서 안심하십시오. 우리는 꼭 목표를 명기하고 신념을 확고히 하며 굳센 정신을 발양하여 강군의 위대한 실천을 위해 이바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습주석은 나의 말을 들은 뒤 칭찬하면서 나의 손을 힘있게 잡아주었다.” 환흔흔의 회억이였다.
뒤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기층대표들을 불러 한자리에 앉아 ‘홍군밥’을 함께 먹었다. “여러 사람들은 홍미쌀밥, 호박국, 관음채, 죽순말랭이를 맛있게 먹었다.”
식사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사람들에게 항일민족영웅 양정우의 감동적인 사적을 들려주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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