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신화사 기자 황경문 |
습근평 주석이 23일 저녁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한문학자와 한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 매체 대표들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한문학자와 한어를 배우고 있는 청년들과 교류할것을 권장한 뿌찐 대통령의 건의는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에 대한 감정과 중로관계에 대한 기대로 충만되여 있는 이들의 아름다운 소망과 견해를 참답게 연구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문화교류는 민심공정이고 미래공정이라고 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일찍 한문을 연구한 나라중 하나인 로씨야의 한문수준은 국제사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장기간 두나라의 교류와 융합이 있었기에 중로친선은 풍성한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로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미래를 지향하여 청년 일대의 친선을 증진하고 청년들로 하여금 상대국의 력사와 현재를 료해하게 하고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게 함으로써 심령의 소통을 진행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교류와 접촉을 넓혀야만 더욱 전면적으로 깊이 인식할수 있다고 표하고 중국과 로씨야는 2020년에 가서 쌍방의 류학인원을 10만명에 달하게 할데 대해 합의했다고 하면서 중로친선의 후계자를 육성하는 사업은 청년일대로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화민족과 로씨야민족은 유구한 력사와 문명,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는 위대한 민족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위대한 중국과 로씨야는 관계를 더욱 밀접히 하고 친선을 대대손손 전해내려가고 서로를 영원한 벗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데 대한 중국의 꿈과 로씨야 발전진흥의 분투목표는 고도의 일치성을 갖고 있기에 두나라는 손잡고 공동발전을 모색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부인 팽려원은 모스크니쿠 제15 기숙학교를 참관했다. 이 학교는 고아와 보호자를 잃은 아동을 접수하는 전문기구이다. 팽려원은 교실과 학생 기숙사를 참관하고 학생들의 가무곡예공연을 관람했다. 팽려원은 소년아동은 인류의 미래라고 하면서 중국 부모들을 대표하여 위문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팽려원은 알렉산드로브 붉은기가무단을 참관했다. 저명한 로씨야 군대가무단인 붉은기가무단은 수차 중국에서 공연한 경력이 있다. 연기자들은 로어와 한어로 두나라 노래를 부르고 다채로운 무용을 선보이면서 중국손님을 환영했다. 팽려원은,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고 표하고 금후에도 중국에서 공연을 가지고 두나라 문화교류와 인민친선을 위해 더큰 기여를 하길 가무단 성원들에게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