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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농촌사업회의 북경서 거행

습근평 중요연설 발표 리극강 왕양 연설 발표 장고려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회의에 참석

2018년 01월 02일 16: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앙농촌사업회의가 2017년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19차 당대회 정신과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3농’사업이 직면한 정세와 임무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하는 중요정책을 연구하고 2018년과 금후 한 시기 농업, 농촌 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해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 ‘3농’사업의 력사적 성과와 변혁을 총화하고 농촌진흥 전략 실시에서 중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진술하였으며 전략을 관철, 시달하는 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리극강은 연설에서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하는 중점임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포치했다. 왕양은 회의가 끝날 때 총화연설을 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계속하여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에서의 최우선 과업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였으며 ‘3농’사업의 리론혁신, 실천혁신, 제도혁신을 과감히 추진하여 농업, 농촌 발전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을 실현함으로써 당과 국가 사업에서 새로운 국면을 전면적으로 펼쳐나가는 데 크나큰 지원을 제공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성 개혁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식량생산 능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으며 신형 농업경영주체를 발전, 장대시키고 농촌의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형태에서 활발한 발전을 가져오고 농업현대화를 안정하게 추진하였다. 농촌개혁에서 새로운 돌파를 거두었다. 농촌도급지 ‘3권분할’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고 농촌 집체재산권 제도 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옥수수, 콩, 목화 등 주요 농산물 수매, 비축 제도 개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도시와 농촌 발전 일체화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농민소득 성장률이 해마다 도시주민 소득 성장률을 초과했고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의료 및 양로제도 합병을 시작했으며 8000여만명 농업이전인구가 도시주민으로 되였다. 농촌 공공봉사와 사회사업이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였다. 농촌 교육, 문화, 위생 등 사회사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으며 농촌 물, 전기, 도로, 가스, 주택과 정보화 건설이 전면적으로 강화되고 농촌 주거환경 정돈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새로운 국면이 펼쳐졌다. 정밀 빈곤구제와 정밀 빈곤퇴치 방략을 실제적으로 실시하여 효과가 나타났다. 6600여만명 빈곤인구가 안정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빈곤퇴치 난관돌파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사회에 새로운 기상이 일어났다. 농촌의 당과 군중, 간부와 군중 관계가 보다 융합되고 사회적으로 조화롭고 안정한 국면을 유지하였으며 농촌에서 당의 집권토대가 일층 튼튼해졌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3농’사업을 잘할 데 대해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제기했고 일련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다. 이런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은 우리 당 ‘3농’ 리론혁신의 최신 성과이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지난 5년간 우리 나라 농업, 농촌 발전을 지도하여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을 가져온 과학적인 리론이며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하고 새시대 ‘3농’사업을 잘 수행하는 행동지침으로서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농촌진흥의 구체적인 실천 과정에 심층 관철시켜야 한다. 첫째, 농촌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개선하는 것을 견지하여 ‘3농’발전에 확고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최우선 과업’의 전략적 지위를 견지하여 농업, 농촌 우선발전을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관철시켜야 한다. 셋째, 농업공급측 구조성 개혁 추진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여 농업, 농촌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넷째, 국내보장공급에 립각하는 방침을 견지하여 국가 식량안전 주동권을 확고하게 파악해야 한다. 다섯째, 부단히 농촌개혁을 심화하는 것을 견지하여 농촌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여섯째, 록색생태지향을 견지하여 농업, 농촌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일곱째, 민생 보장과 개선을 견지하여 광범한 농민들로 하여금 더욱 많은 획득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여덟째, 농촌발전 법칙을 따르는 것을 견지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 농촌, 농민 문제는 국가의 민생대계와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이다. 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농업이 강한가 강하지 않은가, 농촌이 아름다운가 아름답지 않은가, 농민이 부유한가 부유하지 않은가 하는 것은 억만 농민의 획득감, 행복감을 결정하며 우리 나라의 전면적인 초요 사회의 기준, 사회주의 현대화의 질을 결정한다. 소정기한내에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전진함에 있어서 가장 간고하고 가장 무거운 과업은 농촌에 있고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심후한 기초도 농촌에 있으며 가장 큰 잠재력과 후속력도 농촌에 있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것은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는 필연적인 요구이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필연적 요구이며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필연적 요구이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것은 우리 당 ‘3농’사업의 일련의 방침과 정책의 계승이고 발전이며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서 ‘3농’사업을 잘하는 돌파구이다. 반드시 나라실정과 농촌실정에 립각하여 책임감과 사명감, 긴박감을 확실히 증강하고 전당, 전국, 전 사회의 힘을 모아 더욱 큰 결심, 더욱 명확한 목표, 더욱 유력한 조치로 농업의 전면 향상, 농촌의 전면 진보, 농민의 전면 발전을 추진하여 새시대 농촌 전면진흥의 새로운 편장을 엮어나가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19차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3농'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총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고품질발전의 요구를 시달하여야 한다. '5위일체'총체적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며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것을 전당 사업의 최우선 과업으로 삼고 농업과 농촌의 우선발전을 견지하고’ 산업이 흥성하고 친환경적이고 살기좋고 문명하고 관리가 효과적이고 생활이 풍요로운’ 총적요구에 따라 도시와 농촌이 융합발전하는 체제기제와 정책체계를 건립, 건전히 하여야 한다. 농촌의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과 당의 건설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농촌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 추진을 다그치고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 추진을 다그치며 중국특색 사회주의 농촌진흥의 길을 견지해 농업을 전망성이 있는 산업으로 만들고 농민을 흡인력이 있는 직업으로 만들고 농촌을 안거락업의 아름다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야 한다.

회의는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목표와 임무, 기본원칙을 제기하였다. 19차당대회에서 제기한 초요사회 전면실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두개 단계로 나누어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전략적배치에 따라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하였다. 2020년에 이르러 농촌진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룩하여 제도구도와 정책체계를 기본상 형성한다. 2035년에 이르러 농촌진흥에서 결정적 진전을 이룩하여 농업과 농촌 현대화를 기본상 실현한다. 2050년에 이르러 농촌진흥을 전면 실현해 농업을 강대시키고 농촌을 아름답게 건설하고 농민생활을 부유하게 하는 목표를 전면 실현한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당이 농촌사업을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고 농업과 농촌을 우선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농민의 주체적 지위를 견지하고 농촌의 전면진흥을 견지하며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견지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며 자지방 실정에 맞게 점진적으로 진행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농촌진흥의 길로 나아가자면 다음과 같은 네가지를 견지해야 한다. 첫째, 반드시 도시와 농촌관계를 재구축하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 공업으로 농업을 보완하고 도시로 농촌을 이끄는 것을 견지하고 공공기초시설건설의 중점을 농촌에 두고 농촌기초시설건설의 차원승격을 추진해야 한다. 농촌교육사업을 우선 발전시키고 농촌로력의 이전취업과 농민소득증대를 촉진하며 농촌사회보장체계건설을 강화하고 농촌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며 농촌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전민을 피복하고 일반혜택을 공유하며 도시와 농촌을 일체화한 기본공공서비스체계를 건립,건전히 하여 조건에 부합되는 농업이전인구가 도시호구를 갖고 정착하게 하여야 한다. 신형의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동시적 발전을 추진하여 공업과 농업이 상호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호 보완하며 전면적으로 융합되고 공동히 번영하는 신형의 공업과 농업 관계, 도시와 농촌관계를 서둘러 형성해야 한다.둘째, 농촌기본경영제도를 공고히 하고 보완하며 공동부유의 길을 걸어야 한다. 농촌토지집체소유를 견지하고 가정경영의 기초적 지위를 견지하며 안정적인 토지도급관계를 견지하여야 한다.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시장경제요구에 부합되는 집체경제의 운행기제를 구축하여 집체자산의 가치보전 및 가치증대를 확보하고 농민들의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 셋째, 반드시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여 품질에 의한 농업진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품질에 의한 농업진흥, 록색에 의한 농업진흥을 견지하고 품질에 의한 농업진흥전략을 실시하여 농업의 생산량증가에서 품질제고 방향에로의 전환을 서둘러 추진하고 농업생산능력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국가식량안전을 확보하고 농촌 제1, 2, 3산업의 융합발전체계를 구축하며 신형농업경영주체를 적극 육성하고 소형 농호와 현대농업발전의 유기적인 맞물림을 촉진하며 “인터넷+현대농업”을 추진하여 현대농업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농업의 혁신력, 경쟁력과 전반요소의 생산률을 끊임없이 제고함으로써 농업대국에서 농업강국으로의 전환을 서둘러 실현해야 한다. 넷째, 반드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여 향촌록색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록색발전으로 생태진흥을 선도하고 산과 물 나무, 밭, 호수, 초원 계통의 정비를 총괄하며 농촌의 두드러진 환경문제의 종합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화, 다원화 생태보상기제를 구축하고 농업생태제품과 봉사공급을 늘림으로써 백성들이 유족하고 생태가 아름다운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반드시 농경문명을 전승과 발전 제고시켜 향촌문화 흥성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함께 틀어쥐는것을 견지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고양, 실천하며 농촌사상도덕건설을 강화하고 농촌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과 발전 제고시키고 농촌공공문화건설을 강화하며 낡은 풍속습관을 고치는 행동을 전개하여 농민들의 정신풍모를 제고하고 문명한 향촌기풍, 량호한 가정기풍, 순박한 사회기풍을 육성함으로써 향촌의 사회문명정도를 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여섯째, 반드시 향촌관리체계를 혁신하여 향촌선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당위령도, 정부책임, 사회협동, 공중참여, 법치보장의 현대 향촌사회 관리체제를 수립, 건전히 하고 자치, 법치, 덕치 상호결부의 향촌관리체계를 건전히하며 농촌기층 기초사업을 강화하고 농촌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며 촌민자치실천을 심화하고 농민의 리익을 침범하는 “작은부패”를 엄숙히 조사처리하고 평안향촌을 건설함으로써 향촌사회로 하여금 활력이 넘치고 조화롭고도 질서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일곱째, 반드시 정밀빈곤해탈부축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고 중국특색의 빈곤감소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정밀빈곤해탈부축, 정밀빈곤탈출을 견지하고 빈곤탈출의 질을 첫자리에 놓으며 빈곤해탈부축과 포부부축, 지력부축의 상호 결부에 중시를 돌려 빈곤인구의 정밀화 도움과 부축을 겨냥하고 심층빈곤지역의 집중돌파에 초점을 맞춰 빈곤인구의 내생동력을 분출시키고 빈곤해탈난관공략 책임과 감독을 강화하고 빈곤해탈부축령역의 부패와 작풍문제의 전문정리를 전개하며 더욱 강력한 조치, 더욱 집중적인 지지, 더욱 정세한 사업을 강구하여 정밀빈곤탈출이라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데 결정적 의의가 있는 이 난관공략전을 견결히 잘 치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려면 반드시 체제와 기제 혁신을 대폭 추진하고 농촌진흥의 제도적 공급을 강화해야 한다. 재산권제도를 보완하고 요소의 시장화 배치를 중점으로 주체와 요소, 시장을 활성화시켜 개혁의 체계성, 전반성, 협동성을 힘써 증강해야 한다. 농촌토지도급관계를 안정시키고 장기간 변경시키지 않는 정책을 제2회 토지도급기한이 만료되면 동 30년 더 연장하는 정책과 잘 련결시켜 실시하여야 한다. 도급토지의 “3권분할”제도를 보완하고 농민의 방치주택기지정책과 방치농호주택정책을 보완하여 농촌집체재산권제도개혁을 심입 추진하고 농산물 수매비축제도 및 가격형성기제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농업 및 농촌의 "기구간소화와 권력 하부이양, 하부이양과 관리의 결부, 서비스 최적화"개혁을 심입 추진하여 농민의 손발을 속박하는 모든 불합리한 제한와 차별을 타파해야 한다. 전 사회의 힘을 모아 농촌진흥에 대한 인재지지를 강화해야 한다. 직업농민제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농촌전업인재대오건설을 강화하며 과학연구인재의 지지역할을 발휘하고 공상자본이 농촌진흥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이끌며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농촌건설에 뛰여들도록 격려해야 한다. 투자융자경로를 개척하여 농촌진흥에 대한 투자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농촌진흥전략실시를 위한 재정투자보장제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여 "3농"에 대한 공공재정의 투자를 확대하고 경작지점용보상 균형관리방법을 개진하며 농업 및 농촌 특점에 적합한 농촌금융체계를 건전히 하고 금융서스비방식에 대한 혁신을 강화하여 금융서비스 농촌진흥 능력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농촌의 일을 잘 처리하고 농촌진흥을 실현하는데서 관건은 당에 있는바 반드시 "3농"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개선하여야 한다. 당이 방향을 파악하고 큰 국면을 도모하며 정책을 정하고 개혁을 촉진하는 능력과 굳건한 신념을 착실히 높이며 당이 시종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여러 방면을 협조하도록 확보하여 새시대 당이 농촌사업을 령도하는 능력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공업과 농업을 함께 틀어쥐고 도시와 농촌을 함께 틀어쥐는 것을 견지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는 요구를 실제에 시달시켜 간부배치 면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요소배치 면에서 우선적으로 만족주며 공공재정투입 면에서 우선전으로 보장하고 공공서비스 면에서 우선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당위에서 통일적으로 령도하고 정부에서 책임지고 당위 농촌사업부문에서 총괄적으로 협조하는 농촌사업령도체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농촌진흥전략실시 지도책임제를 구축하고 중앙에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성에서 총적 책임을 지며 시 및 현에서 시달을 틀어쥐는 사업기제를 실시해야 한다. 당과 정부의 제일인자가 제1책임자이며 5급 서기가 농촌진흥을 틀어쥐여야 한다. "3농"사업 간부대오의 양성, 배치, 관리, 등용을 강화하여야 한다. 농촌일선에서 단련을 간부양성의 중요한 경로로 삼고 인재가 농촌 기층의 일선으로 류동하는 인재등용방향을 형성하여 농업을 알고 농촌을 사랑하고 농민을 관심하는 농촌사업대오를 육성해야 한다. 농촌진흥전망계획인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국가농촌진흥전략전망계획을 제정하고 약간의 중대한 프로젝트, 중대한 계획, 중대한 행동을 포치해야 한다.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것은 장기적이고 력사적인 과업으로서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품질에 치중하고 침착하게 추진하며 속도를 추구하지 않고 더구나 정치운동을 벌려서는 안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새시대에 농촌은 크게 성취할 수 있는 광활한 천지로서 얻기 힘든 발전의 기회를 맞이했다. 농촌진흥을 실현함에 있어서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키를 잡고 인도하고 있고 당중앙의 깊은 중시와 확고한 령도, 과학적인 결책이 있으며 전당 전국 전 사회의 대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고 사회주의의 강대한 제도적 우세가 있으며 억만 농민의 창족적인 정신이 있고 강대한 경제실력을 버팀목으로 하고 있으며 력사가 유구한 농경문명이 있고 왕성한 시장수요가 있다. 우리는 반드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확고한 신심으로 목표에 못을 박고 꾸준히 착실하게 일하며 끈질긴 노력을 경주하여 농촌진흥전략을 착실하게 앞으로 추진시켜야 한다.

회의는 전당과 전국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곤난을 맞받아 나아가고 개척진취하여 초요사회 전면실현의 결정적인 승리와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호소하였다.

회의는 "중공중앙, 국무원의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할데 관한 의견(토론고)"을 토론하였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 등은 초청을 받고 전국농업사업회의에 렬석한 전국농업로력모범과 선진사업자 대표를 친절히 회견하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관련 지도동지들과 국무원 지도동지,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 등이 회의에 출석하였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성원과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계획단렬시, 신강생산건설병퇀 당정 주요 책임자와 농업농촌사업 분관 책임자, 중앙 및 국가기관 해당 부문의 주요책임자 및 군대 해당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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