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비단의 길 국제론단 및 중국과 폴란드간 지방경제협력론단 개막식 참석
2016년 06월 21일 15: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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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습근평 주석과 폴란드 두다 대통령이 폴란드 수도 와르샤와에서 “비단의 길 국제론단 및 중국과 폴란드간 지방경제협력론단”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함께 개척하자”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1대1로”창의를 함께 론의하고 구축해가며 지역 경제번영을 추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세를 따르고 민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비단의 길 정신을 선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습근평 주석은 “1대1로”창의는 제출되여 3년사이 연선 국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다고 하며 이는 상호 답습, 호혜상생의 정신이 천년이 지난 오늘도 이어져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평화협력, 개방포용은 거리에 상관없는 불변의 신념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1대1로”건설은 연선나라 각국의 공동 과업이며 각국의 공동 노력이 있어야 협력, 발전, 공유의 효과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1대1로” 건설, 중국- 중동유럽 국가간 협력, 중국과 폴란드간 협력과 관련해 5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일심동체로 협력해야 한다. 일심동체의 협력은 중국과 폴란드간 협력을 “1대1로” 협력 전형으로 되게 하여 전반 지역간 협력을 부추길 것이다.
둘째, 중점을 부각시켜야 한다. 경제무역 협력을 주안점으로 중국과 유럽간 무역, 투자기제 건설을 함께 추진하고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유럽의 선진기술 우세, 중국의 생산력 우세, 폴란드의 지리, 인재 면의 우세를 적절히 통합하여 새로운 무역센터와 경제 성장 예비를 발굴해야 한다.
셋째, 협력을 밀접히해야 한다.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협력, “1대1로” 건설간 접목을 한층 더 추진하고 장기적이고 실무적인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협력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기제를 최적화해야 한다. 지방 정부와 기업, 기타 민간기구간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중국과 폴란드 량국 지방 정부는 계속하여 교류를 강화하고 량국 인민간 친선의 기반을 한층 더 굳혀야 한다.
다섯째, 협력발전에서 지능이 선행되여야 한다. 싱크탱그의 지탱 견인 역할을 강화하여 “1대1로” 건설 방안과 경로 탐구를 강화해야 한다.
폴란드 두다 대통령과 폴란드 쉬드워 총리는 축사에서, “1대1로” 창의를 지지하는 한편 중동유럽 지역에서 아시아기초시설투자은행에 솔선 가입하여 유라시아 협력에 진력하고 비단의 길과 “호박의 길”을 접목시켜 유라시아 안전과 번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다 대통령과 쉬드워 총리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구축된 량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는 폴란드와 중국간 경제무역, 과학기술, 지방 등 제 분야 협력에서 거대한 예비를 발굴해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