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과 아프리카론단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축사
2015년 12월 07일 08:5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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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중국과 아프리카론단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가 남아프리카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정상회의는 중국과 남아프리카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대회에는 습근평 주석과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아프리카동맹 본기 주석인 짐바브웨 무가베 대통령 등 50명의 아프리카 각국 수반과 정부 수뇌자, 대표단 단장이 출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개막식에서 당면 중국과 아프리카 나라들은 국가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고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협력 발전은 더없는 력사적 기회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 아프리카간 전통적 친선우세를 단결, 협력, 발전의 동력으로 전환시켜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며 균형, 공평, 포용적인 세계 발전을 추진하고 협력상생을 핵심으로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진실하고 성의있는 대 아프리카 정책을 견지하고 아프리카 벗들과 함께 협력상생, 공동발전의 새시대로 매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간 신형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인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 위한 다음과 같은 5가지 사업을 지적했다.
첫째, 정치면에서 평등과 상호신뢰를 견지 한다.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쌍방의 핵심적 리익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서로 지지한다.
둘째, 경제면에서 협력 상생함으로써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이 쌍방 협력의 발전성과를 공동향유하게 한다.
셋째, 문명한 교류를 견지하고 상호 귀감으로 삼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이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내게 한다.
넷째, 안정면에서 서로 돕고 지지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인민이 아프리카의 방식으로 아프리카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지지하고 아프리카의 평화안전능력 건설에 적극참여하려 하며 아프리카가 발전을 다그치고 빈곤을 해소하며 항구한 평화를 실현하는것을 지지한다
다섯째, 국제사무에서 단결협력한다. 중국은 아프리카가 국제무대에서 더욱 큰 작용을 하는것을 지지한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과 아프리카간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은 금후 3년동안 쌍방간의 공업화 협력계획과 농업현대화 협력계획, 기초시설 협력계획, 금융협력계획, 무공해 발전협력계획, 무역 및 투자편리화 협력계획, 빈곤해소 민생추진협력계획, 공중보건위생 협력계획 등 10개 협력계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했다.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아프키카의 공업화와 농업현대화 진척을 다그치고 자주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대회에서 주마 대통령과 무가베 대통령, 아프리카련맹 위원회 주마 주석이 각기 축사를 했다.
개막식이 있은후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지역기구 지도자,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오전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과 아프리카협력론단 15주년 성과 사진전시회 개막식에 출석하여 주마 대통령, 무가베대통령과 함께 테프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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