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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4일 요한네스부르그에서 남아프리카 “중국의 해” 페막식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8시경 습근평 부부와 남아프리카 대통령 주마 부부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론단 정상회의에 출석한 각국 지도자와 함께 공연장에 입장하자 관람석은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시간”으로 명명한 이번 공연은 두나라 2백여명 배우가 공동출연했다.
중국 무용배우들의 우아한 무대표현과 “중국과 아프리카” 노래는 관객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중국과 아프리카 아동합창단이 공동으로 “아프리카를 위한 기도”를 소리높이 부르는 속에서 막을 내렸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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