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로씨야 대통령 푸틴 회견
2017년 07월 05일 10: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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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3일 저녁 모스크바에 도착한 국가주석 습근평은 크레믈리궁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을 회견했다. 두 나라 정상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로 우의를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량국관계의 미래와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하였다.
7월초의 모스크바 저녁편은 산들바람이 불어 한결 시원하였다. 석양 아래 크레믈리궁은 반짝반짝 빛났다.
습근평은 재차 로씨야를 국빈방문하여 푸틴 대통령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눌 수 있게 된데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로서 중대한 문제의 처리에서 밀접히 소통하고 조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량측은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자국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면에서의 정책과 조치를 확고히 지지해야 한다. 량측은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정책소통과 행동조률을 강화하고 위험과 도전을 함께 해소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함께 촉진해야 한다.
푸틴은 습근평 주석의 로씨야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한 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로씨야는 로중관계를 매우 중시한다. 나는 로중 량국이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밀접히 협력하는 것을 찬성한다. 로중 량국간 정상외교를 강화하는 것은 량자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선도 및 추동 역할을 한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량국간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량국 정상은 조선반도 정세, 수리아 문제 등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량측은 중로 량측은 전략적인 협력을 유지하여 평화협상을 촉진하고 조선반도 정세에 타당하게 대처하여 각측의 대화, 담판을 통한 조선반도 핵문제의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인정하였다. 그리고 ‘사드’ 문제는 지역의 전략적인 균형에 관계되기에 한국의 ‘사드’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면에서 중로 량국의 립장은 일치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