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이 21일 인민대회당에서 독일대통령 가우크와 회담을 했다. 량국 원수는 계속 량국 전방위 전략동반자관계를 공고, 강화하고 국제도전에 대응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은 가우크의 첫 중국 국빈방문을 환영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중국과 독일 교류와 협력은 그 어느 력사시기보다도 밀접하다.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량국 관계의 발전수준은 더욱 높은 차원에로 매진하고있고 정치적 상호신뢰도 지속상승하고있으며 실무협력이 부단히 확대되고 인문교류도 더욱 광범위하게 진행되고있으며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이 더욱 빈번해지고있다.
습근평은 중국과 독일 전방위 전략동반자관계를 공고, 강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전략적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출발해 량국 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단단히 파악하는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상호존중, 평등상대를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돌보고 존중하며 공동점을 힘써 확대하고 분쟁면을 줄여야 한다.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고 기존의 협상대화기제를 잘 리용해야 한다. 중국은 독일이 시종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계속 이같은 적극적인 립장을 견지할것을 희망한다. 쌍방은 “중국과 독일 협력행동요강”에서 제기한 협력 공감대와 창의를 서둘러 실시하고있으며 다음 단계 3자협력을 착안점으로 “일대일로”와 아시아유럽 상호접속과 정보공유 건설을 공동 지지하고 참여하여 국제시장을 개척할수 있다. 쌍방은 문화, 교육, 언론매체, 청년, 체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보다 많은 교류의 교량을 구축하며 중국과 독일 청소년교류의 해 행사를 잘 개최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국은 일관적으로 유럽일체화행정을 확고하게 지지해왔다. 우리는 유럽 각국과 공동히 “일대일로”창의와 유럽발전전략을 접목하고 중국국제생산력협력과 유럽투자계획을 접목하며 중국-중동부유럽 협력과 중국과 유럽 전반 협력을 접목하는 등 3대 접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평화, 성장, 개혁, 문명 4대 동반자관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독일이 중국과 유럽 발전전략 접목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과 유럽 관계발전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일대일로”건설은 아태경제권과 유럽경제권을 관통시킬것이며 아시아유럽 대륙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유리할것이다. 중국과 독일 쌍방은 “일대일로”기틀내에서 실무협력을 심화할수 있다.
습근평은 또 가우크에게 중국의 발전계획, 중국이 견지하는 정치제도와 중국인민이 선택한 발전의 길에 대해 설명했다.
가우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과 중국은 각기 유럽과 아시아에서 중요한 나라이며 량국 인민들은 평화와 발전을 소중하게 여긴다. 독일과 중국은 비록 사회제도가 다르지만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토대에서 쌍방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진할수 있다. 당면 쌍방은 경제무역, 과학기술, 환경보호,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밀접히 교류하고 협력하여 주렁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립장이 비슷하다. 독일은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일으키는 건설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의 개방성과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계속해 중국과 파트너식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 이번 중국방문의 목적은 중국과 함께 “독일과 중국 협력행동요강”을 다그쳐 실시하고 쌍방의 호혜협력을 심화하는것이다. 독일은 유럽과 중국 협력의 심입발전을 일층 추동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원수는 중국과 독일 청소년교류의 해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외곽 광장에서 가우크의 중국방문 환영식을 거행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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