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수리아에 대해 합동군사타격을 실시한 후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14일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지킬 것을 각측에 호소했다.
로씨야의 요구에 따라 이날 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수리아정세에 관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3국의 합동군사타격 실시상황을 안전보장리사회에 통보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유엔헌장>에는 아주 명확한 설명이 있다며 안전보장리사회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면에서 주요직책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안전보장리사회 회원국들이 단합해 직책을 리행하고 긴급상황에서 자제를 유지함으로써 정세를 악화시키거나 수리아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고통을 가져다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수리아문제는 반드시 군사적 수단이 아닌 정치적 수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시급히 뉴욕으로 돌아올 것을 유엔 사무총장 수리아문제 특사 테미스투라에게 요구했다면서 수리아 정치행정 가속화에 관해 그와 협상할 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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