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정부군 "이슬람국가" 수리아에서의 마지막 주요거점 수복
2017년 11월 09일 14: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다마스쿠스 11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정일함, 차굉량): 수리아 공식방송국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정부군은 이날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의 수리아에서의 마지막 주요거점인 알부카말시를 수복했다.
보도에서는 수리아 정부군이 이날 알부카말시의 "이슬람국가" 무장에 대해 진공을 발동하여 군사행동의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 도시를 완전히 수복한후 정부군은 무장분자들이 도시내에 매설한 폭발장치를 찾는 작업을 하고있다고 한다.
한 군부측 소식통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정부군은 이날 일찍 알부카말시를 포위했고 이후 "이슬람국가" 무장에 대해 진공을 발동했다고 알려줬다.
알부카말시는 수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이라크변경과 가까이 있으며 "이슬람국가"의 데이르에즈조르주에 위치한 중요거점이다. 이 시가 수복된후 "이슬람국가"는 수리아 경내에서 몇개 작은 거점밖에 남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