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외무부는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수리아 이들리브주 화학무기 사건에 대한 화학무기금지기구의 조사보고서는 "아무런 신뢰도가 없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보고서는 조사위원회가 토이기의 테로분자들로 부터 얻은 "증거"에 근거해 작성했때문에 그 결과가 사실을 알리는 최저선도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리아는 투명하고 믿을수 있는 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련국가의 위협에 굴복하지 말기"를 화학무기금지기구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네델란드에 본보를 두고 있는 화학무기금지기구는 6월30일 조사 보고서를 발표해 이들리브주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습격에서 사린가스가 사용돼 대량의 인명피해가 초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대외에 공개되지 않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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