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 관원이 24일, 대사관측은 각종 방식으로 이날 파키스탄 서남부에서 피랍된 중국공민의 신원과 구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표하고 조속히 인질을 구출할것을 파키스탄측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점심 3명의 중국공민이 퀘타지역 진나진의 한 음식점에서 무력일군에 의해 피랍되였다. 세명 인질중 한명은 남성이고 나머지 두명은 녀성이다. 이들의 보안요원이 저항해나섰지만 무력일군이 쏜 총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 혼란한 틈을 타 무력일군들은 2명의 중국인을 인질로 랍치했다.
현지 경찰측은 퀘타 지역 교통 요충지에 대량의 경찰력을 배치하고 대규모 수색행동을 전개했다. 아직까지 이번 랍치사건에 대해 책임진다는 조직이 없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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