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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사이트가 13일 보도한데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가 최근 인터뷰자리에서 만약 로씨야가 테로주의 타격 등 면에서 미국에 유조하다면 오바마 정부가 최근 제정한 대 로씨야 제재를 해소할수도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적어도 향후 한동안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29일에 선포한 대 로씨야 제재를 보류하게 된다.
트럼프는 또 량국지도자 회담을 성사시키려는 로씨야측 의도를 리해하고 있다며 취임후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대면할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위기, 수리아 위기 등 문제들에서 큰 의견분쟁이 존재하면서 로씨야와 미국관계는 근년래 지속적으로 악화되였다.
오바마 정부는 최근 로씨야가 사이버공격을 발동해 미국 대통령선거에 영향준데 대해 질책하고 지난달 29일 대 로씨야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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