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1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서검매 류양): 2016년 미국대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톤 후보 선거운동팀은 26일 힐러리측이 록색당 대선후보 질 스타인이 발기한 위스콘신주 재검표에 참여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힐러리의 득표수가 트럼프보다 200여만장 많지만 트럼프승리국면을 돌려세우기는 여전히 힘들다.
힐러리 선거운동팀 총고문 마크 엘리아스는 이날 “언론매체” 웹사이트에 힐러리 선거팀이 아직까지 대선투표결과에 대한 그 어떤 해킹행위나 외부침입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제3당이 재검표를 신청할 경우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당선인 트럼프의 과도선거운동팀은 성명을 발표해 재검표는 대선에서 1%도 득표하지 못한 스타인의 돈을 모으기 위한 “속임수”라고 밝혔다.
스타인은 24일 위스콘신주에서 재검표를 공식 신청했다. 위스콘신주 선거위원회 책임자는 이어 성명을 발표해 재검표사업은 추수감사절이 지나 한주일내에 전개할것이며 비용은 스타인선거운동팀이 지불한다고 밝혔다. 스타인은 또 만일 250만딸라를 모금하게 되면 펜실베니아주, 미시간주의 재집계도 신청할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아스는 26일, 만일 록색당이 이 두개 주에서 재검표를 시작하면 힐러리 선거운동팀도 참여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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