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계인사, 트럼프 신임대통령에 축하표해
2016년 11월 11일 16: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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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가 9일 발표한 초보적인 투표결과에 따르면, 공산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2016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에게 축하를 표했다. 여러나라 정치 요인들도 이날 미국 신임정부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을 표했지만 여러 전문가와 학자들은 희비가 뒤섞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가 신임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고 밝히고 트럼프가 미국을 잘 이끌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카나다 트뤄도 총리는 성명에서, 카나다와 미국관계는 어떤 친구와 동반자, 동맹국보다 한층 더 밀접하다고 말했다. 트뤄도 총리는 앞으로 트럼프와 신임정부, 미국국회와 무역과 투자, 국가평화와 안전문제와 관련해 한층 더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히꼬 페냐 대통령은, 메히꼬와 미국은 계속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했다. 페냐 대통령은 좋은 벗이자 동반자, 맹우인 메히꼬와 미국은 응당 협력을 유지하고 북아메리카지역 경쟁력 제고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표했다.
미국 주재 에짚트 전임대사 자이드 샤라비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립장을 표했다면서 이는 매우 우려되는 립장이라고 표했다. 샤라비 전임대사는, 팔레스티나는 이미 유엔 관련결의에 기초하여 미국정부와의 새라운드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주기를 희망하고 표했다.
에집프 피라미드정치와 전략연구중심 자이드 라문디 연구원은, 중동문제의 근원은 미국 등 대국의 간섭과 쟁탈이라고 말했다. 라문디 연구원은 오바마 정부를 비판하고 새로운 조절을 진행하기를 트럼프 신임 대통령에게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