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11월 10일발 신화통신: 비록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즉 TPP의 발효에 많은 변수를 던져주었지만 일본 국회 중의원원은 10일 여전히 전체회의에서 이 협정을 비준했다.
이날 집권당연합과 유신회가 하원에서 차지하는 다수 의석에 힘입어 아베신조정부가 추진하는 TPP가 중의원에서 통과되였다. 하지만 해외 언론들은 일본 중의원의 이같은 행동은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고 보고있다.
아베신조정부는 TPP가 그들이 장기 약속한 구도개혁을 도울수 있기를 줄곧 희망하고 있지만 일본 국내에서 TPP는 도리어 많은 분쟁을 낳고있다. 이에 앞서 민진당과 자민당, 사민당은 모두 이 협정에 대한 표결을 잠시 늦출것을 주장했다.
새로 당선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경선시 반대태도를 보이면서 TPP의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신조총리는 10일 이른 아침 트럼프와 일반통화를 가지고 이번달 17일 뉴욕에서 회동할것을 약속했다. 일본총리가 미국 신임 대통령 취임전에 회동약속을 급히 잡은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다.
TPP는 담판을 시작해서부터 많은 나라에서 논란이 있었다. 5년여간의 담판을 거쳐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등 12개 국가에서 2015년 10월 의견일치를 달성했으며 올해 2월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이 도달하는 구역경제규모는 전 세계 경제총량의 40%를 차지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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