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유지행동체계 정세변화 적응해야”
유엔 주재 중국대표 표시
2016년 11월 10일 12: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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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결일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7일 유엔평화유지행동이 직면한 환경과 과업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평화유지행동체계는 시대의 발전과 함께 하고 정세변화와 실제수요에 적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결일 대표는 7일 안보리가 유엔평화유지행동문제를 위해 소집한 공개회의에서 발언하면서《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평화유지 3가지 원칙은 유엔평화유지행동의 초석으로써 반드시 견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유지행동에 권리 부여할때 반드시 명확하고 실행성이 있으며 중점이 뚜렷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유지행동이 직면한 새 정세와 새 도전을 전반적으로 잘 보고 경험교훈을 총화하여 평화유지작업을 체계적으로 개진하므로써 평화유지행동의 유효성과 복잡한 국면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류결일 대표는 유엔평화유지부처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 평화유지인원 129명이 숨지고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69명이 숨졌다면서 평화유지인원의 안전을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평화유지인원을 루계로 연 3만명 파견했고 현재 2600여명이 11개 지역에서 평화유지과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