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부정적에너지 충만, 선거유권자들 “9.11”사건
당시와 비슷한 불안감 보여
2016년 11월 03일 13: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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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대선이 최후 초읽기 단계에 들어섰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부정적에너지로 충만된 선거에 대해 피로를 느끼고있고 선거가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고있다.
프랑스 통신사 1일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민의조사회사가 미국 심리학회를 대표해 근일 한 민의조사에 의하면 대통령 후보자들간의 격렬한 “상호 공격”은 반수이상의 미국인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
몇달동안 트럼프는 오바마 의료개혁, 그리고 수리아에 대한 정책과 무역정책에 대해 “재난”이라고 비평하면서 힐러리의 당선은 미국을 “큰 재난”으로 이끌것이라고 했다. 힐러리는 트럼프의 공격행동은 예측불가하다면서 핵전쟁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말했다. 두 후보자는 또 각자 “무례게이트”와 “이메일게이트”에 빠지기도 했다.
애리조나주 정신과 의사 로보트 브래트는 2001년 “9.11” 테로습격과 2008년 금융위기이래 미국사람들이 이 정도의 초조감에 떨고있는것은 처음 보는것 같다고 밝혔다. 중증환자는 “죽는것의 좋은점이 바로 다시는 이렇게 많은 정치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는것이다”라고 롱담까지 했다.
미국매체가 올해 8월말 공개한 민의조사에 의하면 트럼프와 힐러리는 모두 쑥스러운 기록을 돌파했다고 한다. 트럼프는 20여년래 제일 환영을 받지 못하는 대통령 후보자로 되였고 힐러리는 미약한 렬세로 그뒤를 따랐다. 많은 민중들은 두 사람이 대통령직무를 감당할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