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장관 가브릴은 25일 로스토크시에서 열린 “로씨야의 날”행사에서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를 점진적으로 해제하는데 찬성했다.
가브릴은 지난날의 경험은 장기적인 고립 차단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없으며 최종적으로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할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장기적인 대치는 착오적인 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우크라이나 평화와 관련한 민스크 협정이 준수되는 전제에서 유럽련합과 로씨야의 경제무역관계가 일층 정상화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씨야 산업통상부 부장 만뚜로프는 쌍방 경제계는 경제무역관계를 일층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로씨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다. 그는 독일 기업들이 로씨야에 대한 공업분야의 투자를 늘일것을 희망했다.
2014년 유럽련합은 크림 지역과 우크라이나 위기로 하여 로씨야에 무역제재를 선포, 로씨야도 반제재조치를 취했다. 2015년 독일과 로씨야 쌍무무역이 절반 줄어 520억유로 수준밖에 안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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