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끼나와 수천명 민중 집회, 미군기지 철수 요구
2016년 05월 26일 13: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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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5월 25일발 본사소식: 약 4000명의 일본 오끼나와 민중들은 25일 오끼나와주재 미군카데나기지앞에서 미군인원이 오끼나와 녀성시체를 유기한 사건에 련루된것을 항의하고 미군기지를 철수할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항의성명을 통해 "일미지위협정"을 수정하고 후텐마기지를 페쇄하며 헤노코이전계획을 철저하게 포기할것을 요구했다.
시체유기사건에 대한 오끼나와민중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고 항의정서가 높아져 오끼나와현 각지의 의회는 각각 항의결의를 통과했으며 6월 19일에는 더 큰 규모의 항의가 나하시에서 진행된다.
교도통신은 일본수상 아베신조가 25일 저녁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회담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그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베신조는 오끼나와미군기지 근무인원이 시체유기사건에 련루된 사안에 대해 이미 오바마에게 단호한 항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