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일본 구마모또 지진으로 인해 국가 및 지방 정부가 지정한 문화재가운데 최소 327건이 파손 등의 피해를 본것으로 조사됐다.
7일, 요미우리신문이 구마모또·오이타현과 문화청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131건, 현 지정 문화재 82건, 기초자치단체 지정 문화재 114건 등이 붕괴, 파손 등의 피해를 봤다.
문화청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가 재해로 파손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복구비의 85%까지 보조된다. 그러나 현이나 기초자치단체 지정 문화재는 국고보조가 되지 않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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