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참의원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부터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후 제1차 전원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참의원 회의는 긴장하고 질서있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탄핵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호세프 대통령의 무능함으로 국가가 경제위기에 빠지게 되였고 대통령은 독직죄가 있다고 인정했다. 반대측은 호세프 대통령은 아무런 죄가 없으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근거가 없는 “정변”에 속한다고 표했다.
만약 이번 투표에서 다수가 탄핵안을 지지하면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참의원에서 정식가동되며 호세프 대통령은 강제로 180일간 대통령직무에서 해임되며 터메르 부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게 되기 때문에 이번 투표의 결과는 아주 관건적이라고 할수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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