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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 이와키 미쓰히데 법무대신이 23일,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을 공양하고 있는 야스구니 진쟈를 참배했다. 올해 봄철 정례 대제기간 내각대신 두명과 여러 국회의원들이 야스구니 진쟈를 참배해 일본 각계의 비난을 받았다.
일본 “무라야마 담화 계승 발전 모임” 후지타 다카카게 리사장은 23일, 아베 내각 대신 등 정계인사들이 야스구니 진쟈 참배를 강행한 행위는 일본 헌법이 규정한 “정교분리”원칙을 어겼을뿐만아니라 중국, 한국 등 나라 국민들의 감정을 짓밟았다고 하면서 이를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다카카게 리사장은, 전쟁을 부인하고 침략을 미화하는것이 야스구니 진쟈가 고양하는 력사관이라고 하면서 관련 정치인들이 매년 야스구니 진쟈를 참배하는 행위로부터 아베정권이 침략 력사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보아낼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공산당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22일, 야스구니 진쟈의 존재는 과거 일본이 일으킨 전쟁이 이른바 “정확한 전쟁”이였다는 그릇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선전하는것이 목적이라고 지적하고 내각대신 등의 야스구니 진쟈 참배행위는 무라야마 담화 정신을 위배했다고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21일 진행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야스구니 진쟈 참배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침략력사를 정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며 군국주의와의 계선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린국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것을 일본에 촉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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