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민의조사: 반수의상 국민이 대통령과 부통령의 사직을 희망
2016년 04월 27일 08: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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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띠나 언론매체가 25일 보도한데 따르면 일전에 브라질 민의조사기구인 이보페가 발표한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62%의 피조사자들이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과 테메르 부통령의 사직을 바란다고 표하고 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당겨 현재 브라질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했다.
민의조사에 따르면 25%의 피조사자들은 호세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호세프가 반대당과 새로운 협의를 달성할것을 요구했다.
현재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은 참의원의 탄핵을 받고 있다. 일단 브라질 참의원 제1라운드 투표에서 41표가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지지할 경우 호세프는 180일간 대통령의 직무에서 해임당하게 되며 부통령 테메르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만약 180일내에 참의원이 탄핵보고를 심의하고 제2라운드 투표를 통해2/3이상 의원들이 탄핵안을 지지한다면 호세프는 대통령직에서 해임되고 테메르 부통령이 2019년 1월1일까지 대통령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