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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력사상 가장 성공한 대통령 룰라…부패정치인으로 추락

2016년 03월 08일 14: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브라질 력사상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추앙받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71·사진)이 "부패 정치인"으로 추락했다. 빈민가 구두닦이 소년에서 대통령에 오른 국민적 신화의 존재로 2010년 퇴임할 때 83%의 지지도를 보였던 한 정치인의 극적인 인생 반전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것이다.

룰라는 4일 상파울루 교외 자택에서 경찰에 련행된 뒤 3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일단 풀려났다. 그가 체포돼 이송되는 장면이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경찰 200여명과 국세청 직원 30명은 그의 자택과 재단, 아들의 집에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했다.

룰라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8년동안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거대 국영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의 인사에 개입하고 불법자금과 부동산 등 뇌물을 받은 혐의다. 브라질 사법당국은 2014년부터 2년 가까이 페트로브라스 관련 특별수사를 벌여 권력자 다수가 련관된 거액(한화 3조원)의 부정부패를 파헤쳤다. 정점에 서있는 룰라의 비리 증거까지도 잡아냈다.

궁지에 몰린 룰라는 5일 집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나는 떳떳하며 2018년 대선에 출마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눈물의 연설’을 통해 지지층을 결속해 반전을 모색하려 하고 있다”며 비아냥댔다.

브라질 언론도 “도덕적 정치인이라는 룰라의 가면이 마침내 벗겨졌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은 룰라재단 사무실 벽에 페인트로 “룰라는 부정부패로 가득 찬 도둑”이란 글을 써 비난 대열에 동참했다.

최악의 경기 불황에 룰라의 비리까지 터지면서 올 8월 올림픽이라는 최대 축제를 앞둔 브라질은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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