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투자추진 사무국이 주최한 “비단의 길 경제벨트에서의 중국과 독일의 상업무역과 류통산업 협력” 세미나가 8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중국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중국과 독일 기업들은 쌍방의 협력에 신심을 가진다고 표했으며, 독일 기업들은 신 비단의 길 경제벨트에 적극 동참할것이라고 표했다.
독일 브란덴 부르그주 경제촉진국 엔카이디 대외무역부 처장과 함부르그시 야드항 물류단지의 메이틴 영업팀장이 두 지역의 물류 인프라건설을 각기 소개했다.
엔카이디 녀사는, 브란덴 부르그주와 베를린시는 독일 수도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교통 수송센터에 자리잡고 있는 브란데 부르그주에는 철도와 공항, 고속철도망이 잘 구축되여있으며, 유럽과 독일의 전통적인 비지니스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엔카이디 녀사는 베를린이 신축하는 대형 국제공항의 가동과 함께 브란덴 부르그주의 물류 우세가 더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브란덴 부르그주와 중국의 무역액은 7배가량 확대되였다. 엔카이디 녀사는 중국의 신 비단의 길의 확장과 더불어 브란덴 부르그주는 물류우세와 경쟁력있는 에너지, 광학, 식품 등 공업을 발전시켜 대중국 수출을 확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부르그시 야드항 물류단지의 메이틴 영업팀장은 야드항은 밀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심수 항구라며, 이 항구에 차세대 컨테이너 선박을 정착할수 있고 또 하역 및 수송시간도 단축될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야드항은 일대일로 기틀내에서 중국과 유럽의 생산능력 협력에 량호한 플랫폼을 만들어주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파렛트협회 레브란드 주석은 교류회에서 컨테이너와 공장에서 사용되는 파렛트 제품을 소개하고나서 올해 11월 중국의 파트너와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1983년 상해에 판사처를 설립한 독일 헬멘 물류그룹은 독일의 전통적인 물류업체이다. 헬멘 그룹 대표는 새로 개척된 비단의 길은 유라시아 대륙을 이어주어 륙로 수송 시간을 단축시키게 될것이라며 세계 일류기업인 헬멘 그룹은 신 비단의 길 발전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독일 주재 중국 대사관 왕위동 경제참사는, 중국이 일대일로 창의를 제기한후 독일 정부를 비롯한 연선 각국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각국은 거대한 협력 기회와 발전동력을 포착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은 인프라의 활성화와 류통능력의 건설을 떠날수 없다고 소개했다. 왕위동 참사는 “일대일로” 경제벨트의 두 끝에 자리잡은 중국과 독일의 기업들은 기회를 틀어쥐고 협력 상생하면서 공동의 발전을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국 왕욱 부국장은, 지난해 중국 국제투자추진센터는 프랑크푸르트에 입주하여 쌍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의 속도와 독일의 품질을 결부해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현재 중국에서 유럽으로 통하는 화물 렬차는 21갈래에 달한다. 이가운데 중경-신강-유럽 국제철도 수송 대통로는 중경에서 출발하여 신강을 거쳐 까자흐스딴, 로씨야, 벨라루씨, 뽈스까를 경유하여 종착역인 독일 두이스부르그에 도착한다. 만천 킬로메터를 경유하는 이 철도는 평균 12일간 운행되고 매주에 네번에서 다섯번 발차하고 있다.
중경-신강-유럽 국제 철도부문 관계자는, 일대일로 창의로 국제철도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3년의 45편에서 지금의 212편 화물 수송력을 가지게 되였다며, 화물에서 정보기술 제품이 50%, 기계 설비와 자동차 부품이 25%를 차지하고 기타는 통신설비와 가구 복장 등 물품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독일 기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호 료해를 증진했다. 중국과 독일은 아시아와 유럽의 두 경제 성장대국이고 또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써 앞으로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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