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중국민주동맹 제11기 4차 전원회의 열려  ·"인민넷 2016브랜드설명회" 북경서 거행  ·북경, 스모그 적색경보 해제, 12일13일 또다시 스모그 맞이…  ·116세 할머니 장수비결 “달걀 3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 16일 절강성 오진에서 개막  ·영국 최장수 철면조 이름 "디너", 성공적으로 16개 크리스마…  ·외교부 오바마의 반테로정책 연설 언급: 국제사회, 반테로협력 …  ·북경 스모그 엄중, 전후 대조사진  ·태원-장치 고속도로서 차량 련쇄충돌사고 발생, 6명 사망  ·북경시 첫 공기오염 적색주의보 발령, 차량 홀짝제 시행  ·여러 지역 2.5일 휴가 고무격려, 매주 근무시간 의연히 40…  ·독일 천여명 "산타할아버지" 년간 자선달리기 참가  ·"예뻐 보이나요?", "인어공주 메이크업"  ·사고 막기 위해 거부기 전용 대피로 설치  ·콜롬비아 3백년전 침몰선 발견, 보물가치 170억딸라  ·항주 올해 첫눈 맞이, 서호 "눈 내린 차거운 강우에서 홀로 …  ·"축구경기 지루하다"며 승부차기 지시한 대통령  ·1분뒤 1000만딸라,하루에 두번 복권 당첨  ·래년 중앙 부문과 사업단위 전면 순시 추진  ·중국기상국 "이번달에 2~3차례 스모그 온다"  ·6살 꼬마가 어떻게 올라갔지?   ·호랑이 굴에서 살아남은 염소  ·팽려원, 유네스코본부 참관  ·중국 해군함편대, 메히꼬 방문 마쳐  ·93만명 "국가공무원시험" 필기시험에 참가  ·흑룡강 백명 신병 엄동설한에 훈련, "병마용" 병퇀 방불케 해  ·2016년 "국가공무원시험" 시작  ·외교부, 중국 공민 관련 국가와 지역으로의 안전 출행 제시  ·외교부, 남해에서 물의를 일으키지 말것을 관련 국가에 권고   ·미국, 7개월 된 새끼갈색곰 엄마 따라 물고기 잡아  ·외교부: 중국과 지부티, 지부티 보장시설건설 관련 협상 진행  ·국방부 남사 섬과 초석 공항건설 여부에 대답: 군사시설은 방위…  ·22세 녀자의 대단한 주차, 당신은 될가?  ·중국 철도, 웽그리아 철도항목 합동 입찰 성공   ·동북지구 5개 성과 시 직통 신규 초고속렬차 개통   ·외교부, 중국은 남해중재 참여하지 않을것이라   ·600명 아기 "달리기"시합, 기네스기록 새롭게 갱신  ·과소비 방지하는 "스마트 가방" 등장  ·외교부 중국 조한 대화접촉 화해협력 추진 지지한다고   ·중국 독일 제13차 인권대화 진행  ·외교부: 남사 관련 섬과 초석에 시설 추가설치  ·외교부, 중국정부는 계속해 해외 중국공민과 기구의 안전과 합법…  ·길림성 돈화서 1223만원 쌍색구 복권 당첨자 나타나  ·청해성 규모 5.2 지진…인명피해는 없어   ·고궁 미니블로그 설경사진 공개, 네티즌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중국 공군, 태국에서 비행공연으로 상호 믿음과 친선 증진  ·북경에 이례적 폭설…항공편 연착·취소 속출   ·흑룡강성 탄광화재로 22명 사망·실종   ·외교부, 중국공민 피살사건과 관련해 담화발표   ·해군, 남해 모 해역에서 잠수함과 비행기 실전훈련 진행  

독일 업체,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에 적극 참여

2015년 12월 10일 15:3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상무부 투자추진 사무국이 주최한 “비단의 길 경제벨트에서의 중국과 독일의 상업무역과 류통산업 협력” 세미나가 8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중국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중국과 독일 기업들은 쌍방의 협력에 신심을 가진다고 표했으며, 독일 기업들은 신 비단의 길 경제벨트에 적극 동참할것이라고 표했다.

독일 브란덴 부르그주 경제촉진국 엔카이디 대외무역부 처장과 함부르그시 야드항 물류단지의 메이틴 영업팀장이 두 지역의 물류 인프라건설을 각기 소개했다.

엔카이디 녀사는, 브란덴 부르그주와 베를린시는 독일 수도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교통 수송센터에 자리잡고 있는 브란데 부르그주에는 철도와 공항, 고속철도망이 잘 구축되여있으며, 유럽과 독일의 전통적인 비지니스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엔카이디 녀사는 베를린이 신축하는 대형 국제공항의 가동과 함께 브란덴 부르그주의 물류 우세가 더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브란덴 부르그주와 중국의 무역액은 7배가량 확대되였다. 엔카이디 녀사는 중국의 신 비단의 길의 확장과 더불어 브란덴 부르그주는 물류우세와 경쟁력있는 에너지, 광학, 식품 등 공업을 발전시켜 대중국 수출을 확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부르그시 야드항 물류단지의 메이틴 영업팀장은 야드항은 밀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심수 항구라며, 이 항구에 차세대 컨테이너 선박을 정착할수 있고 또 하역 및 수송시간도 단축될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야드항은 일대일로 기틀내에서 중국과 유럽의 생산능력 협력에 량호한 플랫폼을 만들어주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파렛트협회 레브란드 주석은 교류회에서 컨테이너와 공장에서 사용되는 파렛트 제품을 소개하고나서 올해 11월 중국의 파트너와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1983년 상해에 판사처를 설립한 독일 헬멘 물류그룹은 독일의 전통적인 물류업체이다. 헬멘 그룹 대표는 새로 개척된 비단의 길은 유라시아 대륙을 이어주어 륙로 수송 시간을 단축시키게 될것이라며 세계 일류기업인 헬멘 그룹은 신 비단의 길 발전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독일 주재 중국 대사관 왕위동 경제참사는, 중국이 일대일로 창의를 제기한후 독일 정부를 비롯한 연선 각국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각국은 거대한 협력 기회와 발전동력을 포착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은 인프라의 활성화와 류통능력의 건설을 떠날수 없다고 소개했다. 왕위동 참사는 “일대일로” 경제벨트의 두 끝에 자리잡은 중국과 독일의 기업들은 기회를 틀어쥐고 협력 상생하면서 공동의 발전을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국 왕욱 부국장은, 지난해 중국 국제투자추진센터는 프랑크푸르트에 입주하여 쌍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의 속도와 독일의 품질을 결부해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현재 중국에서 유럽으로 통하는 화물 렬차는 21갈래에 달한다. 이가운데 중경-신강-유럽 국제철도 수송 대통로는 중경에서 출발하여 신강을 거쳐 까자흐스딴, 로씨야, 벨라루씨, 뽈스까를 경유하여 종착역인 독일 두이스부르그에 도착한다. 만천 킬로메터를 경유하는 이 철도는 평균 12일간 운행되고 매주에 네번에서 다섯번 발차하고 있다.

중경-신강-유럽 국제 철도부문 관계자는, 일대일로 창의로 국제철도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3년의 45편에서 지금의 212편 화물 수송력을 가지게 되였다며, 화물에서 정보기술 제품이 50%, 기계 설비와 자동차 부품이 25%를 차지하고 기타는 통신설비와 가구 복장 등 물품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독일 기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호 료해를 증진했다. 중국과 독일은 아시아와 유럽의 두 경제 성장대국이고 또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써 앞으로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