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을 방문하고 있는 유럽동맹위원회 인도주의 지원과 위기관리 담당 스띠리아니지스 위원이 2일 바이루트에서, 유럽동맹은 4300만유로 인도주의 지원금을 재차 레바논에 제공하여 날로 격화되는 수리아 난민 위기 대응에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2011년 수리아 위기가 폭발한이래 유럽동맹은 벌써 레바논에 5억5천만유로에 달하는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다.
유엔 난민서의 집계에 따르면 2011년 3월 수리아위기 폭발한이래 레바논으로 피난간 수리아 난민은 120만명에 달했다. 레바논은 이미 세계난민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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