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이딸리아 시칠리아섬에 있는 에트나화산이 재차 분출,분출된 용암의 높이가 수십메터에 달했다. 유럽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에트나화산은 최고 높이가 3350m로, 2000년이후 수시로 용암을 분출하고있다. 지난 2007년에는 화산재로 인해 린근 공항이 폐쇄됐고, 2010년에는 분화구 상공 800m까지 화산재가 치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