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5일내에 협의 달성해 부도 피해야
2015년 07월 09일 13: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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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보》 7월 7일 보도에 의하면 유럽 지도자들은 화요일 저녁에 그리스지원문제로 긴급정상회의를 진행한후 그리스에 5일 동안의 시간을 주어 유로존 채권단과 협의를 달성해 부도를 피하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그 이전의 지원조건을 거절한후 유럽련맹 지도자들의 태도는 전과 달리 매우 강경해졌는데 국민투표결과가 그들의 그리스지원능력을 엄중히 제한했다고 했으며 아울러 새로운 지원협의는 2주일전에 달성했던 협의보다 더욱 엄격한 조항이 포함되여있을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지도자들은 그리스에서 현재 제출한 방안은 내용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날카롭게 비평했다. 또 그들은 그리스정부가 목요일(7월 9일)전에 상세한 방안을 제출할것을 요구했다.
이번주 일요일(7월 12일), 유럽련맹 28개국 지도자들은 재차 회의를 진행한다. 고위층 관원들이 루설한데 의하면 이번은 그리스를 지원할 마지막 기회로서 만약 협의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는 유로존을 벗어나야 할 운명에 직면할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