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가 중앙아시아 따쥐끼스딴에 주둔하는 자국군대에 신형장갑차를 추가 배치할것으로 알려졌다.
로씨야 중부 군관구 사령관 보좌관 야로슬라프 로슈프킨은 23일(현지시간) "따쥐끼스딴에 주둔하는 201 군기지에 BTR-82A 장갑차 100대를 올해내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슈프킨 보좌관은 "이번 배치는 201기지의 군사장비 현대화를 위한것"이라고 덧붙였다.
BTR-82A는 30mm 기관포와 7.62mm 기관총을 장착했으며 승무원 3명, 보병 7명이 탑승할수 있다. 특히 이 장갑차는 사거리 4km의 대전차 미사일 등의 추가탑재가 가능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201기지는 로씨야가 국외에 유지하는 최대 규모의 륙군기지로 약 6800명의 병력이 머물고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서는 로씨야의 이번 조치가 따쥐끼스딴과 접경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군사지원에 맞선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있다.
미국은 앞서 1월 우즈베키스탄 군대에 미군의 지뢰방호차량(MRAP) 308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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