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전부 철수
총 40명 사망, 250명 중상
2013년 12월 17일 09: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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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 총리 토니 애벗과 국방장관 데이비드 존스턴은 16일 공동기자회견에서 아프가니스탄 오르주간주에 있는 오스트랄리아 군사기지가 이미 페쇄되였으며 이 기지의 마지막 주둔군이 이미 15일 오스트랄리아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선포했다. 이는 오스트랄리아가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을 전부 철수했다는것을 의미한다.
애벗은 아프가니스탄부대가 지난날보다 많이 진보했다면서 그 자신은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부대가 안보유지임무를 수행할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스트랄리아는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군사를 배치했으며 지금까지 총 40명의 병사가 군사행동에서 사망하고 250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 군사배치에는 약 67억 2000만딸라 이상이 투입되였다.
오스트랄리아정부의 후속배치에 따라 앞으로 군사인원 약 400명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에서 훈련과 지원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오스트랄리아정부는 아프가니스탄 국방군에 약 8960만딸라의 자금원조를 제공하게 된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