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켈 총리가 20일 독일 남부도시 뮨헨 근처에 세워진 다하우 나치스 수용소 기념관을 참관하였다.
메르켈 총리는 나치스 대학살 생존자 대표들을 만나, 자신에게 있어 나치스 대학살 조난자를 추모하는것은 아주 특수한 의의를 갖는다며 조난자들에 대해 무한한 비통을 느낀다고 표하였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인은 모든 형식의 우파세력과 반 유태인주의와 투쟁할 책임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나치스 대학살 조난자 기념활동을 조직하고 젊은이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1993년에 건립된 다하우 나치스 수용소에는 20여만명 유태인이 구금되여 있었고 그중 4만여명은 기아와 질병, 학살로 목숨을 잃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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