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과학자들이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인류활동으로 조성된 실외공기오염으로 해마다 200여만명이 사망하고있다. 이는 주로 대기중의 PM2.5 등 부유립자물 농도가 상승하면서 인체페부를 손상시키고 페암 및 기타 호흡계통질병을 일으키기때문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의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1850년과 2000년 공기중의 오존 및 부유립자농도에 대해 여러번 모의연구를 한 결과 인류활동으로 부유립자물농도가 상승하였고 그로 인해 현재 해마다 세계적으로 약 210만명이 사망하고있으며 아울러 인류활동이 유발한 오존농도의 증가로 해마다 47만명이 숨지고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보고서의 제1공동작자이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교수인 웨스트는 성명에서 "우리의 연구는 실외공기오염이 인류건강의 제일 중요한 환경위험요소의 하나라는것을 표명한다. 예측에 의하면 공기오염과 관련되는 사망사고는 대부분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에서 발생하며 이런 지역은 인구가 많아 공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도 공기오염을 심화시킨다.하지만 공업화시대이후 기후변화와 관계되는 사망자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새로운 연구 결과 해마다 오존오염으로 약 1500명이 숨지고 PM2.5오염으로 2200명이 숨지고있는것으로 추정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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