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전문기금 설립해 동북범 보호
2013년 01월 11일 09: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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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로씨야 《소식보》에 따르면 로씨야에서는 올해내에 동북범보호기금회를 건립해 이 희유동물을 밀렵군들의 수렵으로부터 보호한다.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에서는 지난해 여름에 여러건의 동북범 살해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로씨야 고급관원들로하여금 새로운 동북범보호기제를 건립하도록 추진시켰다.
이 소식의 진실성여부는 로씨야 대통령 소식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소노브에 의해 확인됐으며 그는 동북범보호기금회가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세계야생동물기금회 로씨야분회 책임자인 이고르 체스낀은 이러한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물보호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지가 매우 중요한바 이렇게 해야만 과학가들에게 충분한 재력,물력이 뒤받침돼 야생동물 보호와 연구를 진행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동북범은 세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중 한가지로서 로씨야의 씨비리 동남부, 조선, 중국 동북 등지에 분포돼있다.
로씨야에서는 일찍부터 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구하여 좋은 효과를 취득했다. 로씨야 경내의 동북범 수량은 지난 세기 중기부터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는바 근 10년래 안정세를 보이고있다.
목전 로씨야경내에는 450마리 좌우의 동북범이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