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를 방문중인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3일 이스땀불에서 토이기총리와 거의 두시간의 비밀회동을 가졌다. 푸틴은 회동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씨야는 수리아정부를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는 립장을 밝혔다.
푸틴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결코 아사드정권을 보호하지 않고 있다. 또 수리아정부의 옹호자도 아니다. 우리는 수리아의 미래를 관심하고 있을뿐이다. 우리는 똑같은 잘못을 번복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이렇게 말했다. "수리아문제에서 우리는 같은 립장을 갖고 있지만 수리아의 미래 발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토이기총리와의 회담에서 우리는 새로운 단계의 협력목표를 확립했다".
수리아문제에서 토로 량국은 줄곧 서로 다른 관점을 보여왔다. 올 10월 토이기는 로씨야제조무기장비를 탑재했다는 리유로 로씨야의 정기려객기 한대를 강제착륙시키면서 량국관계는 재차 악화되기 시작했다.
푸틴은 이번 토이기방문을 통해 수리아문제에서의 량국간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에너지, 문화, 관광, 무역등 제반 분야에서의 량국 협력을 일층 추진하고 강화하려는데 목적이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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