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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2월 20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조연): 소문으로 전해져온 "세계말일"을 하루 앞두고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할 때 세계말일은 올것이지만 45억년후에야 나타나게 될수 있는 일이므로 결코 무시무시한 일이 아니라고 유모아적으로 말했다.
이날 대형기자회견에서 기자가 푸틴에게 물었다. 특별히 "세계말일"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것은 전반 인류발전을 대신해 총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이에 대해 푸틴은 "나는 세계종말일이 45억년뒤의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그때가서 태양이 생명주기를 완료하면서 작은 백왜성으로 변하게 된다. "만약 이같은 사실이 불가피한것이라면 왜 무서워해야 하는가?"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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